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비핵화에 아주 중대한 고비 맞이”
- 获取链接
- X
- 电子邮件
- 其他应用
“트럼프도 방북 결과에 긍정적 평가…기회 살려나가야”
최지현 기자 cjh@vop.co.kr
발행 2018-03-07 15:09:38
수정 2018-03-07 15:09:38
이 기사는 45번 공유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본관 충무전실에서 여야 5당 대표들과 차담을 마친 후 오찬장인 인왕실로 이동하고 있다.ⓒ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합의하고 돌아온 대북 특사단의 방북 결과와 관련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고비를 맞이한 것 같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북 특사단 방북 결과를 비롯한 한반도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금까지 오는 과정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사전에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하게 협의를 해왔다”며 “외신 보도라든지 트위터를 보면 아마 트럼프 대통령도 이번 특사단의 방북 결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 않은가 싶다”고 진단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낙관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본다”며 “이 기회를 어떻게 살려나가면 좋을지 우리 대표들이 고견들 많이 말씀해주고 지혜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获取链接
- X
- 电子邮件
- 其他应用
评论
发表评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