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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회담, 공동문안에 합의...곧 종료

남북 고위급회담, 공동문안에 합의...곧 종료

공동취재단 김백겸 기자
발행 2018-03-29 13:18:32
수정 2018-03-29 13: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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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입장하고 있다.
29일 오전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입장하고 있다.ⓒ사진동취재단
내달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29일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남북이 공동문안에 합의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낮 12시 35분부터 낮 12시 57분까지 남북 대표단 2대2 접촉이 있었다”면서 “(남북이) 공동문안에 합의하였으며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대2 접촉은 양측의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제외하고, 남측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북측은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 김명일 조평통 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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