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양절 경축 19차 김일성화 전시회

[사진] 태양절 경축 19차 김일성화 전시회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04/15 [15:0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19차 김일성화 전시회' [사진출처-인터넷]   © 자주시보

‘태양절 경축 19차 김일성화’전시회가 지난 13일부터 김일성·김정일화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통일부 자료에 의하면 ‘김일성화’는 1965년 4월 김일성주석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때 수카르노 대통령으로부터 선물 받은 ‘난’과의 열대성 다년생 식물이라고 한다.
1965년 4월 당시 보고르 식물원을 방문한 김일성 주석이 이 난초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고, 동행했던 수카르노 대통령이 “귀중한 꽃에 김일성 동지의 존함을 올리겠다”고 말한 것이 작명의 유래라고 한다.

‘김일성화’ 전시회는 1999년부터 태양절을 즈음한 기간에 매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북의 주요 성, 기관, 단체에서는 김일성화, 김정일화를 정성껏 가꾸고 있으며 북에서는 '충성의 꽃', '김일성주의 혁명의 꽃'으로 불린다고 한다. 

특히 ‘김일성화’는 1981년 영국 런던 소재 식물단체가 이 난초의 이름을 '덴드로븀 김일성란(蘭)'으로 등록했고 이를 계기로 이 명칭이 학회에서 공식 사용되고 있다.

▲ 태양절 경축 '19차 김일성화 전시회' 김일성주석의 생가로 알려진 만경대 주변을 김일성화가 활짝 핀 모습이다. [사진출처-인터넷]     © 자주시보

▲ 14일 개막된 태양절 경축 '19차 김일성화 전시회'[사진출처-인터넷]     © 자주시보

▲ '19차 김일성화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외국인들 [사진출처-인터넷]     © 자주시보

▲ '19차 김일성화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북녁 동포들 [사진출처-인터넷]     © 자주시보

▲ '19차 김일성화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는 외국인들. [사진출처-인터넷]     © 자주시보

▲ 아빠와 아들이 함께 '19차 김일성화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꽃향기를 맡는 것 같다. [사진출처-인터넷]     © 자주시보

▲ '김일성화' [사진출처-인터넷]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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