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꿈, 분회장대회에서 노농빈과 함께 9월 창당 결의
창준위 파견 대표로 김종훈 의원 선출 |
6월 25일 12시 국회대회의실에서 진보정치단체인 민중의 꿈 전국분회장대회가 진행되었다.
500여명의 분회장, 예비분회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전국분회장 대회는 민중의 꿈을 해산하고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창당준비위에 적극 결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6월 7일 진보대통합 원탁회의는 7월 9일 대중적 진보정당 창당추진위를 구성하고 9월 창당을 결의한 바 있다. 하나의 진보, 세상을 바꾸는 정치를 기치로 내건 민중의 꿈은 2016년 10월 18일 발족이래 9개월만에 해산하는 것이다.
분회장대회는 당명제안투표를 거쳐 "민중승리당", "우리가 정치하자"(약칭: 우정당) 2개를 추천하기로 했다.
이어 분회장대회는 40일 동안의 분회건설운동을 평가하고, 향후 창당발기인을 모집하는 "설레임 80"운동을 새롭게 결의했다.
분회장 결의대회는 마지막 안건으로 김종훈 의원을 민중의 꿈이 창준위에 파견하는 대표로 선출했다.
김장호 기자 jangkim2121@gmail.com
<저작권자 © 현장언론 민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评论
发表评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