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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군사훈련 즉각 중단! 남북공동선언 이행!”

 


8.15대회추진위, 전국에서 ‘8.15 평화대행진’ 진행

  • 기자명 김치관 기자 
  •  
  •  입력 2021.08.14 18:40
  •  
  •  댓글 3
 
8.15대회추진위는 14일 전국 주요 거점에서 1인 시위 등 평화대행진을 진행했다. 서울 운현궁 앞에는 애드벌룬과 대형 현수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 8.15대회추진위]
8.15대회추진위는 14일 전국 주요 거점에서 1인 시위 등 평화대행진을 진행했다. 서울 운현궁 앞에는 애드벌룬과 대형 현수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 8.15대회추진위]

8.15 광복 76주년을 맞아 ‘광복 76주년 한반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대회 추진위원회’(이하 8.15대회 추진위)는 14일 전국 13개 광역시도 주요 거점에서 1인 시위 등 ‘광복 76주년 한반도자주평화통일을 위한 평화대행진’을 진행했다.

서울에서는 오후 4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준해 주요거점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이 각자 1인 시위를 진행했고, 전국 각지에서는 지역 방역지침에 따라 대회 또는 1인 시위 등 다양한 형식으로 평화대행진을 진행했다.

조헌정 6.15서울본부 상임대표가 미국대사관을 배경으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 8.15대회추진위]
조헌정 6.15서울본부 상임대표가 미국대사관을 배경으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 8.15대회추진위]

 

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 8.15대회추진위]
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 8.15대회추진위]

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즉각 중단하라! 남북공동선언 이행하라!”는 구호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고, 조헌정 6.15서울본부 상임대표는 미국대사관을 배경으로 “한미연합군사훈련 즉각 중단하라! 대북적대정책 폐기하라!” 구호판을 들었다.

김경민 한국YMCA연맹 사무총장이 일본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 8.15대회추진위]
김경민 한국YMCA연맹 사무총장이 일본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 8.15대회추진위]
박흥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이 청와대 입구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 8.15대회추진위]
박흥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이 청와대 입구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 8.15대회추진위]

김경민 한국YMCA연맹 사무총장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헌법9조 개정 반대한다! 한미일 군사동맹 반대한다!” 구호판을 들었고, 박흥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청와대 입구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즉각 중단하라! 남북공동선언 이행하라!”는 구호판을 들었다. 

광화문네거리 동화면세점 앞에서 춤꾼 김경수는 한반도기를 휘날리며 평화비나리를 열연했고, 운현궁 앞에서는 두 개의 애드벌룬에 “우리민족의 운명은 우리가 개척한다! 남북공동선언 이행하라!”고 적힌 큰 현수막을 매달아 띄우기도 했다.

광화문네거리 동화면세점 앞에서 춤꾼 김경수가 평화비나리를 공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 8.15대회추진위]
광화문네거리 동화면세점 앞에서 춤꾼 김경수가 평화비나리를 공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 8.15대회추진위]
[사진제공 - 8.15대회추진위]
8.15대회추진위는 14일 전국 각지 주요 거점에서 다양한 구호를 내건 1인시위와 집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 8.15대회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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