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에 진행된 순천 인비료 공장 준공식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 공장이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물”이라면서, “우리의 붉은기는 적대세력들이 광풍을 몰아올수록 더욱더 거세차게 휘날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정은 위원장은 “순천 인비료 공장은 당정책 절대 신봉자들이 군민일치의 단결된 힘으로 창조한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면서, 이날 공장의 완공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우리 나라 화학공업을 한계단 도약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라고 건설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했다.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안아올린 자력부강,자력번영의 창조물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우리 당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전체 인민이 혁명의 준엄한 난국을 맞받아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는 총진군길에서 순천린비료공장이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물로 일떠섰다.
우리의 붉은기는 적대세력들이 광풍을 몰아올수록 더욱더 거세차게 휘날릴것이라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불변의 신조를 과시하며 새로운 화학공업기지가 훌륭히 완공되여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제시된 올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제일먼저 승리의 기발을 꽂았다.
주체비료생산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이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월 1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위대한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창조물,부강조국건설을 위한 또 하나의 만년재부로 일떠선 순천린비료공장은 주체화,현대화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되고 생산에서도 건축물에서도 생태환경보호에서도 완벽한 화학공업부문의 본보기,표준공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우리의 원료에 의거한 주체적인 린비료공업이 창설됨으로써 한평생을 바치시여 사회주의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의 첫 승전포성을 장쾌하게 울린 순천린비료공장의 준공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받들고 자력갱생의 위력을 총폭발시켜나갈 때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갈수 있다는 승리의 신심을 백배해주고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나오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령도로 주체적인 비료공업발전에서 새로운 전변을 안아오시고 자립경제강화를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덕훈동지,박태성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김여정동지,조용원동지,당중앙위원회 일군들,건설에 참가한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건설자들,평안남도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박봉주동지는 순천린비료공장의 준공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려는 영웅적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과 우리 국가의 막강한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는 일대 경사로 된다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농업생산에서 절실히 필요한 고농도린안비료를 대량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현대적으로 크게 건설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고 주체화,현대화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된 화학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자동화,흐름선화를 실현한 로력절약형기업체로 일떠세우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체질화한 건설자,과학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이 충성의 돌격전,치렬한 철야전을 벌려 방대한 공사과제를 앞당겨 수행하고 린비료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나서는 수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리 식으로 해결하며 완공의 날을 앞당기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한데 대하여 말하였다.
우리 나라 비료공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경제전선전반을 추동하는 순천린비료공장건설의 완공은 우리 당의 정면돌파사상,자력부강,자력번영사상의 위대한 승리이며 당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억세게 나아갈 때 우리의 투쟁목표들을 얼마든지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박봉주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정면돌파전의 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자력갱생의 훌륭한 성과들을 계속 이룩하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필승의 신심드높이 힘차게 나아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자립,자력으로 부국강병의 대업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을 진두지휘하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전체 참가자들이 또다시 터치는 우렁찬 《만세!》의 함성은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완공된 공장의 생산공정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며 원료가공공정,황린생산공정,린안생산공정,제품포장공정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훌륭히 일떠선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면서 우리 인민들의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대적인 린비료공장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제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마음놓고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는데 전심할수 있게 되였다고,순천린비료공장은 당정책절대신봉자들이 군민일치의 단결된 힘으로 창조한 자랑스러운 결실이라고 하시면서 전체 건설자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이 련관단위들과 협동하여 순천린비료공장 통합생산체계를 훌륭히 구축해놓은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인재는 나라의 큰 자원이고 발전의 동력이라고,인재육성은 우리 당이 가장 중시하는 정책적문제이라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순천린비료공장의 완공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우리 나라 화학공업을 한계단 도약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 소중한 성과를 불씨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역에서 자력부강,자력번영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린비료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원료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한 문제,통합생산체계를 더욱 완비하며 생산공정을 안정하게 운영할데 대한 문제,환경보호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공장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비료공장들을 전반적으로 개건현대화하며 새로운 화학공업기지들을 더 많이 건설하는것을 비롯하여 우리의 화학공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건설자들이 우리의 원료,우리의 기술에 의거하는 새로운 공업을 창설한 그 정신,그 기백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공격전을 과감하게 벌려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준공식을 성대히 진행한 전체 참가자들은 당의 령도사상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견인불발하여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를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승리를 끊임없이 떨쳐갈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끝)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강위원 상임대표 고희철 기자 khc@vop.co.kr 발행 2024-06-06 16:14:31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지난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에 전면으로 부상해 4.10 총선 결과 민주당의 한 축을 이뤘다. 대개 언론에는 ‘친명 강경파’ 조직으로 소개된다. 지난 2일 2기 강위원 상임대표가 선출됐다. 한총련 의장을 거친 강 대표는 전남 영광군 묘량면에서 여민동락 공동체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민형배 구청장 시절 광산구노인복지관장 등을 거쳐 이재명 도지사 시절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을 맡았다.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일정을 총괄했고, 그 뒤 당대표 특보와 혁신회의 1기 공동대표로 활동했다. 혁신회의는 국회의원 31명을 배출해 당내 최대 정치세력으로 불린다. 강 대표 본인은 경선에서 사퇴해 국회 입성에 실패했지만 상임대표가 됐다. 그러나 혁신회의와 강 대표는 언론에 대체로 부정적으로 언급된다. 친명, 강경, 팬덤, 개딸 등의 연관어와 함께. 특히 국회의장 후보 경선으로 촉발된 당원민주주의 논쟁은 부정적 보도 증가에 기여했다. 3일 여의도의 오피스텔에 자취방처럼 차려진 혁신회의 사무실에서 강 대표를 만났다. 묻고자 한 것은 간단했다. 지난 총선에서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으로 당을 장악했다는 비판과 극성 팬덤을 앞세워 국회까지 좌지우지하려 한다는 비판에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민중의소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06.03 ⓒ민중의소리 1시간을 예정한 인터뷰는 2시간 30분을 넘겨 간신히 ‘중단’됐다. 그는 거침이 없었고, 할 말이 많았다. 그의 말은 영광군과 광산구와 경기도를 넘나들었고, 5.18정신과 김대중, 노무현도 수시로 언급됐다. 특히 언론의 당원민주주의 폄하에 강하게 반박했다. 친명만 공천되고 비명은 탈락한다는 이른바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에 강 대표는 “그게 진짜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이어 “작업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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