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해킹사건은 제 죽을 구멍 깊이 파는 꼴

‘더욱 명백해진 해킹모략사건의 진범인’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4/09 [07:16]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이 우리민족끼리 해킹 사건을 연일 거론하며 한국정부와 정보원의 소행이라고 몰아붙이고 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이자 해킹을 당한 주 당사자인 우리민족끼리는 9일 ‘더욱 명백해진 해켕모략사건의 진범인’이라는 단평을 통해 우리민족끼리 해킹 공격사건과 가입자 명단을 거론하며 “지금 이 모략적인 자료들을 놓고 괴뢰패당은 명단에 오른 사람들을 종북분자로 몰아 탄압할 기도를 드러내면서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하고 “괴뢰검찰과 경찰, 정보원, 국방부패거리들은 공개된 명단에 통합진보당, 민주노총과 전교조의 성원, 언론인, 대학교수 등 수많은 종북세력이 있다고 떠들면서 우리민족끼리 가입자들에 대한 수사 활동을 벌리고 있는가 하면 새누리당패당 역시 종북 세력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고아 대고 있다.”고 공안당국과 새누리당을 공격했다. 우리민족끼리는 “괴뢰패당의 지령을 받은 극우보수패거리들은 해킹사건으로 공개된 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 가입자들에 대한 이른바 신상털기로 남조선사회를 새로운 종북전쟁에 몰아넣는데 적극 합세해 나서고 있다.”며 “이자들은 가입자들의 명단을 죄수번호라고 매도하면서 간첩을 잡았다는 악담과 함께 이들의 전주우편주소, 이름은 물론 가족사진과 전화번호, 직장까지 대대적으로 인터넷 공간에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남조선의 각계는 이번 해킹사건을 구실로 또다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종북소동에 대해 현대판 마녀사냥, 집단광기로 단죄하면서 온 남조선사회가 말 그대로 정신병동으로 화하였다고 개탄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신문은 “이번 해킹사건을 종북 소동으로 몰아가려는 괴뢰패당의 음흉한 계략에 남조선사회가 통째로 말려들어가 아수라장으로 되고 있는 사실은 스쳐지나갈 수 없다.”면서 “그것은 괴뢰패당이 국제적인 해커단체까지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끌어들여 종북소동을 일으킴으로써 남조선인민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비열하게 책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사건을 구실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분위기를 고취함으로써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유리하게 이용해보려고 꾀하고 있다.”고 해킹 사건의 목적을 주장했다. 또한 “그러나 가뜩이나 전쟁공포증에 안절부절못하는 남조선사회를 종북소동에 몰아넣어봤댔자 그로하여 괴뢰패당이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말하고 “오히려 극악한 범죄 집단, 이번 해킹사건을 조작한 진범인으로서의 정체만을 더욱 드러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역적패당이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아무리 잔꾀를 부려대도 그것은 제 죽을 구멍을 더욱 깊숙이 파는 어리석은 짓으로 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성 발언을 이어갔다. 한편 우리민족끼리와 조선의 일부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한바 있으며 국제 해킹 조직인 어나니머스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또, 공안당국은 해킹조직이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한 회원명단을 넘겨 받았다며 국가보안법 위반혐으로 처벌하겠다며 수사에 착수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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