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 EMP 탄 미국본토 공격 가능’ 공식확인

EMP 공격에 속수무책 한미 불안 확산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4/11 [09:21] 최종편집: ⓒ 자주민보 한국 언론들이 지난 9일 새누리당 박사급 연구원과 국립전파연구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북의 EMP탄 공격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한 가운데 미국정부가 조선의 전자무기가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공식 확인해 주목된다. 세계일보와 연합뉴스 등은 11일 미국 정부는 북한이 EMP(전자기파)탄으로 미국 본토를 공격할 능력이 충분하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세계일보는 미국의 보수성향 온라인 매체 월드넷데일리(WND)을 인용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국토안보부의 내부 보고서를 단독입수해 “조선이 EMP탄을 미국 본토까지 보내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내보낸 소식을 받아 썼다.. 이 언론은 “미국 안보전문가들이 북한 EMP탄의 위험성에 대해 여러 차례 경고한 적은 있지만 정부가 그 능력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언론들은 EMP탄이란 매우 강한 전자기파를 발생시켜 반경 수백m 내 모든 전자장치를 파괴할 수 있는 전자폭탄이다. TV, 휴대전화, 자동차는 물론이고 레이더, 항공기, 방공 시스템을 무력화해 도시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는 무기로 소개하고 있으나 북이 보유한 EMP무기는 훨씬 성능이 고도화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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