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 “미국 한번에 없앨 수 있는 무기 보유”

북, “미국 한번에 없앨 수 있는 무기 보유”
“다종의 핵탄 운반할 수 있는 타격수단도 있다.”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6/01/13 [07:07]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조선은 미국의 영토를 한꺼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수소탄을 만들 기세에 충만되어 있다며 미국을 압박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조선이 '미국 영토를 한꺼번에 없앨 수 있는 수소폭탄을 보유하고 있다'며 미국에 경고했다.

연합뉴스와 내.외신들은 지난 12일 조선중앙통신의 논평이 밝힌 "우리는 소형화, 표준화, 규격화된 탄도로켓장착용 수소탄까지 완전무결하게 장비하게 되었으며 다종의 핵탄들을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제한 없이 운반할 수 있는 최첨단 타격수단들을 갖추게 되었다"는 내용의 논평을 게재했다.

조선중앙통신의 ‘병진 노선이 터쳐올린 정의의 폭음’이라는 제목의 논평은 “전략적로선과 결심에 따라 진행된 이번 시험을 통하여 새롭게 개발된 시험용수소탄의 기술적 제원들이 정확하다는 것을 완전히 확증하고 소형화된 수소탄의 위력을 과학적으로 해명함으로써 우리나라 핵물리학이 새로운 높은 경지에 올라섰음을 당당히 선언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과학적 의의를 설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강의 억제력으로 전쟁위험을 막고 창조와 건설의 동음을 더욱 세차게 울려나갈 수 있는 튼튼한 토대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 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는데 이번 수소탄시험의 역사적의의가 있다며 핵보유가 미국핵 공격 위협에 대한 억제 수단임을 확인했다.

중앙통신은 논평은 “지금 세계 100여개 나라 정부,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우리를 지지하고 우리의 경이적인 핵 과학 기술 성과와 자위적인 핵 억제력에 찬탄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지어 미국의 핵과학자들과 전문가들도 우리 핵과학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인정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논평은 “우리(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삶의 요람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공화국을 한사코 압살해보려고 덤벼드는 미국의 땅덩어리 전체를 일시에 없애버릴 수 있는 몇백 kt, Mt급 수소탄도 연거푸 터뜨릴 기세에 충만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评论

此博客中的热门博文

[인터뷰] 강위원 “250만 당원이 소수 팬덤? 대통령은 뭐하러 국민이 뽑나”

‘영일만 유전’ 기자회견, 3대 의혹 커지는데 설명은 ‘허술’

윤석열의 '서초동 권력'이 빚어낸 '대혼돈의 멀티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