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당당한 위용의 여명거리 초고층 살림집

[사진] 당당한 위용의 여명거리 초고층 살림집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7/26 [19:34]  최종편집: ⓒ 자주시보
  
스푸트니크에서 24일 '[포토] 대서(大暑) 맞은 북한 찜통 더위로 몸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소개했다. 기사의 사진을 살펴보니 몸살을 앓는 것이 아니라 이 삼복철 찜통 더위 속에서 얼굴이 복숭아처럼 바알갛게 익어버린 평양의 처녀들과 인민군대들이 여명거리살림집 건설을 위해 기세차게 만리마 속도전을 펴고 있었다.

지난 4월부터 건설을 시작한 여명거리 건설장은 연내 고층, 초고층아파트 40여 동과 공공건물 60여 동을 짓는 방대한 건설사업이다. 2개월여만인 지난 6월 말에 골조공사 80% 실내 미장 30%를 완수한 상황이다. 이번 스푸트닉의 보도 사진을 보니 골조공사도 거의 다 끝내고 내 외부 미장과 마감 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보였다.

다음은 스푸트닉에서 보도한 사진들이다.

▲ 당당한 위영 드러내는 평양의 여명거리 살림집, 골조공사를 끝내고 내부 미장이 한창인 것으로 보인다.     © 자주시보, 스푸트닉, 7월 24일 보도

▲ 지난 6월 말에 기반 공사와 기본 골조 공사 80%를 끝낸 여명거리 살림집이 모습을 보도한 통일뉴스 사진, 이 사진과 비교하면 지금은 거의 골조공사가 끝난 상황으로 보인다. 정말 천리마가 아니라 만리마 속도로 건설을 해나가고 있다.     © 자주시보, 통일뉴스 7월 1일 보도


▲ 평양의 200일 전투 구호판과 여명거리 건설현장     © 자주시보, 스푸트닉

▲ 건설장으로 씩씩하게 달려가는 평양의 처녀들, 얼굴은 햇볕에 그을렸지만 건강미가 넘친다.   © 자주시보, 스푸트닉

▲ 여명거리 건설장은 대형 중기계와 안전모를 쓴 건설자들로 불가마처럼 들끓고 있다.     © 자주시보, 스푸트닉

▲ 여명거리 건설에 떨쳐나선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악기를 들고 나온 평양 주민들     © 자주시보, 스푸트닉

▲ 여명거리 건너편엔 화려한 홍련 피어있는 연못가에서 평양시민들이 삼복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시민들에게 이런 행복 주려고 건설장의 청춘들과 인민군대들은 땀 범벅이 되어 건설을 다그치고 있을 것이다.     © 자주시보, 스푸트닉

▲ 아가야 너와 같은 귀여운 후대들이 살아갈 땅이기에 언니 오빠들은 고난도 달게 여기며 건설의 망치를 휘두르는 것이란다.     © 자주시보, 스푸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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