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엘에이 세월호 유족 증언에 분노와 눈물바다

미국 엘에이 세월호 유족 증언에 분노와 눈물바다
이창기 
기사입력: 2015/03/09 [12:55]  최종편집: ⓒ 자주일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동포들도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 그렇게 가슴아파했으며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에 국내 못지 않게 열열하게 떨쳐 나섰었다.

지난 6일 미국 엘에이에서는 세월호 유가족 홍영미씨(단원고 학생 재욱 엄마)와 박혜영씨(윤민 엄마)의 증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세월호 기록영화 ‘다이빙 벨’(77분)도 상영하였다.

영화를 보고 증언을 들은 동포들은 현 박근혜 정부가 아이들은 저렇게 죽어가는데도 제대로 대책도 세우지 못했고 유족들의 마음을 짖밟으면서도 미국 대사가 테러를 당해 3센티 찔린 것을 두고는 그 난리를 치며 상전 모시듯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이게 나라인가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호랑이처럼 포효하기도 했다.

위의 영상은 미국 동포언론에서 촬영하여 유튜브에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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