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국 기술적 우세 종말

북, 미국 기술적 우세 종말
“로켓. 핵 기술 분야 커다란 성과 이룩하겠다”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6/03/16 [12:1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의 국방과학자는 미국과 추종국들이 기술적 우세를 뽐내며 전횡을 보이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있는 것을 똑똑히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조선의 과학자가 미국의 기술적 우세를 내세운 전횡은 종말을 고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로켓과 핵 기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미동포가 운영하는 웹싸이트는 조선의 대외 매체인 조선의 오늘이 16일 “세계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저들만의 기술적 우세를 뽐내며 전횡을 부리던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있는 것을 똑똑히 보고 있다.”고 말한 사실을 보도하며 이같이 전했다.

조선의 오늘은 국방과학자 최영철이 “얼마 전 우리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직접적인 지도 밑에 탄도 로켓 대기권 재돌입 환경모의시험을 완전 성공시켰다.”는 말을 전했다.

최영철 국방 과학자는 “지난 수년간 고심어린 연구사업을 해온 우리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직 우리의 힘과 기술로 로켓제작에 쓰이는 열보호 재료들을 연구개발하고 국산화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험은 탄도 로켓의 대기권 재돌입 시 조성되는 실지환경과 유사한 압력조건과 근 5배나 되는 열흐름 속에서도 전투부 첨두의 열역학적구조안정성을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사대국들이라고 자처하는 몇 개 나라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대기권재돌입기술을 자력자강의 힘으로 당당히 확보하게 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공화국의 천만년미래를 굳건히 담보할 주체의 핵 보검을 더욱 날카롭게 벼릴 수 있게 되었다.”고 피력했다.

최영철 국방과학자는 “우리 국방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 모두는 지금 당 제7차 대회를 향한 70일 전투의 철야진군을 진두에서 영도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위험천만한 시험현장에까지 나와 뜨거운 정을 부어주고 숨결을 함께 하며 대성공에로 이끌어준 김정은 제1위원장을 우러러 끝없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끝으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준 전투적 과업을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무조건 관철함으로써 공화국의 로켓공업과 핵 기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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