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사위 아들며느리에게 남기는 글
나라가 난치병에 쓰러져 가고 있다. 다른 말로하면 국가공동체가 멸망길로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어찌 할 것인가? 왜 이런 글을 올려야 하는가? 오늘은 심각한 대한민국 현실과 국민의식, 시민정신, 언론현실 등에 관해서 나름대로 느낌을 단기 사천삼백사십오년 사월 스무닷샛날(2012/6/14) 기록으로 딸사위 아들며느리 손주손녀와 그 벗들에게 남겨놓고 싶다.
사람들은 복잡한 계산꺼리를 만나면 회피하거나 외면하려는 경우가 종종 있다.중차대한 일 일땐 위험한 습관이다. 예를 들어 전직 날강도 대통령이 임기중에 해먹은 돈이 약1조원이란다. 1조원? 대충 따져보면 하루에 1억원씩 물쓰듯 써도 30년간 쓸 수 있는 금액이 1조원인 거다. 한 달이면 30억원, 일년이면 365억 30년이면, 1조950억원이된다.날마다 1억씩 쓸수 있겠나? 공휴일은 빼게 해줘도 30년중 3년만 쉬도록 해도 1조원은 넉끈한 돈인 거여..!
아직도 역사선생이 리승만씨가 미국정부(CIA로 추정)가 주기로한 1000만불 중 100만불 받고 귀국하여 남한정부를 세우게 됐고, 미군정의 엄청난 지원을 받으며 남한 단독정부를 수립했으며 약정한 나머지 900만불에 대한 영수증?은 찾지못함으로 당시 돈 100만불로 정치자금 삼아 선거를 치루었다. 그 자료는 일본인 1인 미디어 '히로세 다카시'선생이 쓴 제1권력(2010/3/25 프로메테우스 발행)을 참조하면 좋을 거다.
조선이라는? 국가는 남쪽은 미국지원으로 조선제국에서 대한민국, 북쪽은 조선인민공화국으로 허리잘린 나라가 되었고 둘로 갈라져야 했는데 강대국 틈새에서 허우적거리든 우리민족은 자유민주주의를 앞세운 미국식자본주의가 들어서게 되고, 북쪽은 공산주의를 거쳐 사회주의국가로 나아가게 됐다. 여짓껏 국가보안법이 생사람 잡고있는 남녁에서 태어난 죄?로 기회가 다가설 때까지 북녁이야기는 대폭 줄이고 남쪽이야기만 쉽고 간단히 하자면..
1950년 6월25일 동족상잔, 북침이니 남침이니 서로 침튀기고 있으나 그건 별소득 없는 말장난이고 한마디로 '강대국 돈벌이 전쟁'에 수백만 동포가 아녀자 어린애 할것없이 처참히 희생된 약소국의 비참과 서러움이였다. 민족동란은 북쪽에서 부산근처까지 밀고 내려왔었고, 유엔군을 자처하는 미군과 남한군은 신의주 근처까지 밀고 올라갔었다고 전해진다. 왜 오르락 내리락 했을까? 제2차 세계대전 후 군산복합체가 헌무기와 장비를 몽땅 처분하는 계기 아니었을까?
1953년 북조선과 유엔군이 정전아닌 휴전을 판문점에서 했다. 끈임없는 긴장과 견제는? 무기개발과 생산에 필수사항이고, 리승만독재는 3선개헌 3.15부정선거까지 꾸준히 미국위성국가로 야당탄압과 깨우친 지성인과 대학생까지 곤봉, 총질로 제압하려고 악을 썼지만 4.19혁명은 성공했다. 미국대사(CIA한국지부장)는 황당긴장했을 거다. 서서히 신식민지국가로 반쪽이나마 말아먹고 있던중 대학생들과 지성인들이 함께 뛰처나온 결과였다.
1960년 4.19는? 민중의 승리인듯 했으나 아니었다. 민족자주 평화통일을 외치는 깨우친 민중은 소수에 불과했던 것 같다. 양키와 쪽발이세력은 주춤거리고 뒤로 물러나 새로운 음모와 조작, 매수와 협박 등으로 민족반역매국노종자를 집단화로 키우고? 있었든가?보다 민주주의국가를 위한 민주당정권이 첫 지방자치제로 내각제와 동회장 선거까지 했으나, 자본주의외세는 '혼란과 무질서'를 내세워 당시 윤보선대통령과 장면정권을 무너뜨리는 군바리일당을 밀어준 것.
하와이로 망명한 리승만의 죽음과 군사독재정권 박정희는 미국과 일본을 다녀 온 뒤 '국가재건최고위원회'를 발족하고, 거짓말하기 시작하는데 으뜸사기?는 혁명공약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생각해보라! 일본천황에게 혈서편지를 보내고 만주국일본사관학교에 입학하여 일본육군 수색대 다까기 마사오 소좌가 되어 독립군토벌에 앞장섰던 인품이 총칼로 나라를 탈취한 주제에 어떻게 국위선양과 민족중흥을 일으켜 세울 수 있겠는가?
어떤 바보는 "보리고개를 없애고 근대화를 이루었다."고 군부독재시절 새마을운동때 앵무새소리를 허는데 쯧쯧쯔.. 뭘 모르는 소리, 공부 좀 하고 말하라! 조중동기사는 폐기하고 말해보라! 충고하고 싶다. 그가 첫번째 망친것은 방송국이였다. 그때 방송인들은 재빨리 군바리정권에 빌붙어 국민을 배반하기 시작했다. 맥없이 방송이 장악되자 으뜸말씨, 표준어가 선선히 박정희고향말씨로 바뀌게 돌아갔지만 알아차리는 이는 거의 없었다.
얼마나 많은 지성인 교수 대학생 노동자 농어민까지 고문과 최루탄에 죽어갔는가? 박정희 때 분신자살, 죽음으로 항거한 열사들이 몇 분인줄 아시는가? 오죽하면 한동네서 형아우로 지내던 김재규의 권총에 그것도 치사한 술판에서 죽어갔겠는가? 알게 모르게 박정희정권 배후에는 양키와 쪽바리세력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는 학자 계신다면? 연락바람. 육군본부 벙커로 옮겨간 김재규중앙정보부장이 "내 뒤에는 미국세력? 있다!"고 횡설수설한 보도를 기억하는가?
세상 떠나신 김수환추기경도 1979/10/26 "민주화가 이렇게 일찍 올 줄 몰랐다! 그러나 침착하게 더 기다려봐야 한다."라고 말했던 기억을 갖고 있다.그러나 어찌되었나? 최규하대통령이 총리에서 승계되고, 대학생들 구호는 "전두환과 신현확은 물러가라~"였고 야당정치인과 유명인사는 거의 강제연행 감금됐고 엉뚱하게 광주일원에 빨갱이 폭동이 발생했다고? 공수부대가 투입되면서 아~ 5.18 부처님 오신 날 광주도청 탈환목표라는 학살이 자행됐다. 모두 알고 있듯이...
장충체육관에서 '통일주체국민회의'가 뽑은 전두환도 미국으로 가서 3류배우 출신 레이건을 만나고 뭔가 도장받듯 대접받고 돌아오더니, 또다시 군사독재정권은 지속됐고 언론통폐합 칼날을 휘둘러 잔악할 정도로 라디오방송과 신문도 일간 주간 월간까지 그 숫자를 대폭줄여 강제폐간 시키며 신문방송을 장악하더니, 진절머리나는 군바리독재로 국민억압우롱 먹튀정치를 하여 기업과 재벌들에게 뜯어낸 금액이 1조원이라는 소문뿐 날강도의 속알지? 누가 알겠오.
1987년 6월 국민항쟁에 밀린것인지 양키와 쪽바리정부 압력 때문인지? 노태우가 6.29선언을 했지만 내용은 '항복과 협상요구'같았다. 그후 야당분열 난립을 거쳐 노태우가 전두환을 이어받고 "보통사람입네다 정치"를 군바리도 문민도 아닌 얼치기정권으로 수많은 양심세력과 어용인간들?을 매수 회유 탄압 등으로 국민의식 분열조장, 지방특혜, 호남차별정책 등으로 결국 김영삼으로 하여금 "구국의 결단이라든가?"해대면서 소위 3당 야합을 했잖은가? 쯧쯧쯔
다음 선수는 김영삼이었고 그는 "땡삼이 김땡삼"이란 별명도 얻게되고, 얼마나 멍청한 얼치기였으면 나라가 부도나 국제구조금융(IMF) '국제돈놀이날강도'라는 금융집단이 목에 칼을 드리댈 때까지도 모르고 있다가 처절한 사태를 알고나서 한다는 첫 마디가 "우째 이런 일이..?"였다. 그 당시 대통령후보 김대중 이회창에게까지 '국제돈놀이날강도들'은 구조금융의 흉악한 조건을 받아들일 것을 강압적으로 확인한 후 고리채로 꿔주면서 알짜기업만 골라서 먹어버렸던 거다.
한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이여 이제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 근세사'를 확인된 정보와 자료를 가지고 다시 쓸 용의는 없소? 그대의 아들딸 손자손녀를 위해서라도 우리만의 정확한 역사를 기록해야 마땅한 것 아니겠오? 리승만씨 부터 이명박씨까지 겨레가 거침없이 대통령호칭을 부처 줄 인물은 몇이나 되고 누구인가? 정도는 일러줄 줄 아는 그러한 부모 그러한 선생이어야 참 스승 아니겠오...
김대중대통령은 더러 실책도 있었으나 '남북6.15공동선언'을 이끌어낸 대통령이었고 서민편에 선, 노약자를 위해 민주주의 실현을 했던 '준비된 정치인'이었고 김정일위원장도 존경했던 대통령이고, 민주당이 정권재창출할 수 있도록 힘쓴 훌륭한 인물로 양키와 쪽바리세력도 감히 범접하지 못했던 대통령으로 시건방진 조지 W 부시라는 걸레같은 양키녀석에게 수모를 당하면서도 능숙한 정치력을 발휘, 남북대화와 교류의 숨통을 열어놓은 분 이다.
국민참여정부로 출발한 노무현정권은 못된 휴지신문 조중동의 공격과 헐뜯기로 5년 임기내내 '쌍지팡이 들고 사사건건 대들고 비아냥거리던 종이신문들' 때문에 될 것도 안 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오랜 조직집단의 집요한 '일본산 구호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무지렁이 용어에 힘없이 말려들어간 서민경제 실책과 농어민 정책실패로 10.4남북공동선언 마저 늦은감 있고, 특히 의문스런 죽음은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슬픈 일로 남아있다. 노사모들의 가슴에..?
삽질사기정권, 고소영 강부자정부로 불리는 이명박정권은 단군이래 최악?이라는 표현이 민중속에서 자연스레 튀어나오는 사건이 셀 수도 없다. 숭례문 불지르기, 용산 대참사, 평택 쌍용자동차 강제진압, 4대강 망쳐놓기, 한진중공업 노동자탄압,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막무가내 밀어부치기, 논스타먹튀, KTX민영화, 민간인사찰 파문, 10.26선거부정, 언론장악과 낙하산사장 행패, 4.11부정선거발각 등 헤아릴 수도 없는 엉망진창 거짓말정권 경찰국가처럼 망가지고 있다.
오늘 현재 우리는 가계부채 1000조원 시대에 살고 있다. 1조원은 하루에 1억원씩 30년을 쓸만큼 엄청난 돈인데 1000조원? '한국 경제에서 유로존 재정위기 같은 해외발 타격이 가해지면 국내 경제는 심각한 위기가 온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어찌할 것인가? 10년만에 가뭄이 지속되고 농촌에 논바닥이 거북이 잔등처럼 갈라져 농어민을 울리고 있다. 4대강 홍보물은 사기임이 드러났다. 그래도 이명박근혜와 새누리당을 믿어야 되는가? 나라가 거덜나고 있는데..??
얼이 말이구 말이 글이 됐다네 그리하여 얼말글 속에 깨우침이
늘 살고 있다는 구먼, 그려 그렇군 그러네 허허 허- 오늘은 이만 !
얼말글 사랑, 멋진 글 좋은 책 서로 베풀고 나누믄서 즐겁구 기쁘게시리 그러케 스리서리 으흐흠, 모두 멋있고 향기롭게 자알 지내시기를 그리고 고다음 책 필요할 때는 미리 전화로 알려주시구요. 하하 하
참 ! 빌려간 책은 보내주시구, 특별한 경우 손전화 누리편지도 괜찮어여.. 틈틈이 읽기? 안녕히 들 들 들~~
* 이풀잎 일터 : 꼬레방닽콤 http://www.corebang.com 비철금속 전문 공방工房
귀뚜리(트윗트) : http://twtkr.com/pulip41 2010년 여름 '촛불시민'권유로 시작함.
얼굴숲(훼이스북) : http://www.facebook.com/pulip41 젊은 누리시민 권고로 시작함.
언론지키는사람들 : http://kr.blog.yahoo.com/ipulip41 2010-04-10 새로운 블로그로 옮긴 후 요상해짐.
시민이지키는 참언론 : http://blog.naver.com/achamnews 아~참소식, 2011년 12월13일 만듬.
참언론지키는사람들 : http://blog.daum.net/chamjisa 또 시작한 블로그, 풀잎이야기와 동일 함.
참언론 지키는 사람들 : http://pulip41.allblogthai.com/home 야후블로그 수상해져 2012/03/15 새로 시작함.
* 누리 주소 : chamjisa@hanmail.net
achamnews@naver.com
pulip41@yahoo.co.kr
ipulip41@gmail.com 으로 '누리시민' '민주시민' '좋은주민' 알려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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