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민보 폐간 시도의 언론자유탄압을 엄중 규탄한다

미주동포단체 성명서 미주뉴욕의 여러 단체와 동포들 기사입력: 2013/10/25 [22:17] 최종편집: ⓒ 자주민보 지난2012년 대선 이후 최근에 이르기까지 미주동포들은 국정원 국방부 등 국가 기관들을 동원한 전 방위적인 불법 대선개입, 그 은폐를 위한 청와대 국정원 법무부 등의 무차별적 불법공작들, 전국민적 저항 국면을 모면하기 위한 진보진영 전반에 대한 공안탄압, 불법대선 개입 수사의 방해 저지를 위한 검찰 수사팀에 대한 압박과 수사팀 교체 시도 등을 보면서 눈과 귀가 의심될 지경입니다. 이는 청와대를중심으로 한 수구우익세력들이 총궐기하여 민주와 진보의 시대,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무너뜨리고 자신들의 장기집권 토대 구축을 위해 제 2의 유신독재체제를 도래케 하고 있어 우려를 넘어 깊은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구우익세력들이, 조국의 자주와 평화통일을 실현하는 일에 한결같이 진력해 온 진보적이고 민족적인 인터넷 언론사 <자주민보>의 폐간을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박정희 유신독재시대의 언론탄압과 전두환 군사독재시절의 강제적 언론사 통폐합을 다시 보는 듯하여 소름이 돋습니다. 이미 국정원 검찰 경찰 등 공안당국은 <자주민보>의 기자들뿐 아니라 후원회원들마저 구속, 조사 혹은 압수수색 등의 악랄한 방식으로 탄압을 하더니 급기야는 <자주민보> 자체를 폐간하려는 시도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자주민보> 폐간시도는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보루인 언론자유에 대한 반민주적 폭거이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입까지 막으려는 민주주의에 대한 압살입니다. 나아가 남북의 화해와 평화, 자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사람들에 대한 억압과 탄압이기에 자주민보의 폐간 시도 자체를 강력 반대하며 수구우익세력들의 악의적인 시도에 서울시(박원순시장)가 넘어가지 말 것을 엄중 촉구하고 수구우익세력들을 강력 규탄 단죄합니다. 미주동포 단체들은 ‘자주민보폐간 저지를 위한 범국민대책위’와 함께 함은 물론, 자주민보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끝까지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 2013년 10월 24일 성명 참가단체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대표위원장 신필영 - 뉴욕위/ 워싱턴위/중부위/서부위)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 윤길상)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 (의장 최관호) 조국통일범민족연합재미본부(의장 백승배) 보라진보(대표 김수복) 진보의벗(대표 이용식) 평화를 사랑하는 여성들 (회장 조명지) 노둣돌 관련기사 해외 단체 '자주민보 범대위' 가입 쇄도 변론 자신없으니 <자주민보>폐간에 매달려 박근혜 정부는 자주민보 폐간공작을 즉각 중단하라 미국 전지역 독자 자주민보 범대위 참여 논의 문재인, 박대통령 대선 불공정 무거운 책임져야 미국식 정치딜레마에 빠진 박근혜정권 부시의 자유는 전쟁과 침략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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