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백서, 북 비밀병기 실전 배치


고속 스텔스 유인.무인 침투정 전선에 배치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5/01/09 [10:46]  최종편집: ⓒ 자주민보

국방부가 지난 6일 발간한 국방백서에서 북이 레이더망에 탐지 되지 않는 비밀병기를 실천 배치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SBS는 지난 8일 파도 뚫고 시속 90km로 달려..北 비밀 병기 실전 배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 군 당국이 파악한 이 파도 관통형 침투정은 레이더망을 피할 수 있는 스텔스 함정으로 최고 속도가 시속 90km에 달하고 대함 어뢰들과 30mm 함포로 중무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2013년 10월 김정은 제 비서가 해군 기동훈련을 지도했다는 조선 중앙통신 보도를 덧붙이면서 조선중앙TV’의 방송인의 최첨단 군사과학기술 성과들이 도입된 우리 식의 전투함정들을 새로 건조하였습니다.” 라는 말을 내보며 바로 이 함정이 북의 비밀 병기인 파도 관통형 침투정이라고 군 당국은 밝혔다고 전했다.

방송은 같은 해 3월 북은 유사한 형태의 함정을 공개하면서 '바다의 드론', 즉 무인 전투함정이라고 소개한 사실과 함께 조선중앙TV’의 지능화가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함선은 항해와 사격조종을 비롯한 모든 전투 행동을 자동적으로 할 수 있으며라는 자료 화면도 삽입해 송출했다.

그러면서 북의 주장이 맞다면 유인무인 파도 관통형 침투정을 동시에 개발했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또한 북의 파도 관통형 침투정은 최고 시속 90km에 어뢰와 함포로 무장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은밀하게 우리 함정에 접근해 어뢰로 공격하거나 서해도서에 침투요원을 상륙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는 최고 시속 70km인 우리 해군 고속정이 따라잡을 수 없다는 점이라면서 군은 북의 침투정들이 동해와 서해에 실전 배치된 것으로 보고 동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혀 사실상 해군력의 열세를 문제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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