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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파리 에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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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파리 에어쇼 보내기 김종대 2015. 07. 27 조회수  790  추천수  0   6월 중순에 개최된 이번 파리 국제어어쇼에는 주최국인 프랑스의 라팔과 마라지 전투기를 제외하고 유로파이터, F-15와 같은 현대 전투기나 공중급유기의 실물이 거의 전시되지 않았다. F-35 역시 모형을 전시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지 않아 예전의 에어쇼에 비하면 마치 전투기들이 한꺼번에 어디론가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세계 군용기 시장 축소에 따라 보잉, 록히드마틴, EADS, BAE 등의 전투기 완성품 제조업체가 일제히 에어쇼 참가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4년 전에 파리 에어쇼에서는 전투기와 민항기의 완성품의 경연장이었다면 올해 에어쇼는 각종 중간제품과 구성품, 소재, 체계통합, 전자전과 같은 기술 전시가 대세를 이룬다. 완성품에 연연하지 않고 기술 그 자체를 확보하려는 흐름으로 항공 산업의 판도가 전환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예전에 볼 수 없었던 항공기 개발과 운영유지 전반에 참여하는 종합 컨설팅 업체의 부스가 상당부분 눈에 띈다는 점도 예전과 달라진 현상이다.                                             미러 신냉전의 전운 분위기    파리 국제 에어쇼는 미국과 러시아의 전략적 충돌을 예견하는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에어쇼가 개최될 무렵인 6월 15일에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이 영국에 전술 ...

판문점, ‘정전의 기억’ 넘어 ‘평화의 기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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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통일씨] 남북 회담, 소떼 방북의 영광 재현 기대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승인  2015.07.27  05:43:15     ▲ 군사분계선 건너편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북측 '판문각'이 눈에 들어온다. 북측 관광객들이 남측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승현 기자] 1953년 7월 27일 조인된 정전협정에 따라, 유엔사령부와 북측은 군사적 충돌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미 발생한 충돌이 확대돼 긴장고조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무장지대(DeMilitaized Zone, DMZ)안에 ‘군사정전위원회(Military Amistice Commission, MAC)’를 설치하고 ‘공동경비구역(Joint Security Area, JSA)을 운영하도록 했다. 군사분계선 상에 자리 잡고 있는 JSA의 또 다른 이름이 ‘판문점’이다.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예전 이곳에는 개성-장단-서울로 통하는 도로가 있었는데 임진강의 지류인 사천강이 흐르는 이곳을 지나려면 강을 건너야만 했다. 사람들이 통나무와 널빤지로 다리를 놓아 강을 건너게 했다고 해서 그 다리를 ‘판문교’라고 했으며, 물이 불어 강을 건너지 못하게 되면 며칠씩 묵을 수밖에 없게 되다보니 생긴 주막은 ‘판문점(널문가게)’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그렇지만 언제부터 그렇게 불렀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고 조선시대 발행된 한 책에 비슷한 내용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그 이전부터 판문교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사이트는 설명했다. 일부에서 판문점의 원래 이름은 ‘널문리’였으며, 1951년부터 시작된 정전협정 당시 중국 측을 배려해 고유지명을 한자로 표기했다는 주장도 있다. 오래된 마을인 판문점은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의 휴전을 결정한 담판장으로 역사무대에 처음 등장했다. 민족의 분단을 ...

또 손석희뿐인가... 첫 뉴스부터 확 깬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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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칼럼] '해킹' 국정원 편들기 일관한 지상파 3사의 편파 보도 15.07.27 22:20 l 최종 업데이트 15.07.27 23:09 l 하성태(woodyh) "'삭제파일 복구 결과 내국인사찰 사실무근 확인'(국정원 주장) 셀프감금, 셀프개혁, 셀프조사, 셀프판정. 이런 셀프신공을 시전할 수 있는 건 '신'과 국정원뿐입니다. 과학 대신 '맹목적 신앙'을 요구한다는 점에서도, 둘은 같습니다." 역사학자 전우용이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적은 글이다. 국정원 해킹 의혹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날, 자살한 국정원 직원 임아무개씨가 삭제한 파일을 국정원이 복구·분석한 결과 내국인 사찰이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우용씨는 이런 국정원의 '혼자서도 잘 해요' 행보에 일침을 가한 것이다. 27일, 국정원의 결론은 아니나 다를까 한결같았다. 앞서 이병호 국정원장은 국회 현안보고에 출석, "국내 사찰은 전혀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다. RCS(해킹프로그램)로는 카카오톡도 도청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병호 원장은 "내 직을 걸고 불법 사찰을 한 사실이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증거를 내놓지는 않았다. 무슨 근거로 이런 '셀프판정'을 믿어줘야 하나. 국정원의 이런 자신감은 믿는 사람이, 믿는 구석이 있어서일 테다. 이미 박근혜 대통령이 '셀프개혁'으로 국정원 댓글 사건의 당사자들을 두둔해 주지 않았나. 27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사실상 국정원의 '셀프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이인제 최고위원(관련 기사 :  이인제, 국정원 해킹 의혹 '셀프 수사' 주장 )도 같은 부류다. 야당의 고발로 공이 검찰(공안2부)로 넘어갔다. 그러나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검찰 내부를 흔들고 가이드라인을 못 박으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BH(청...

〈7.27정전협정위반 미군은 떠나고 종미사대 박〈정권〉은 물러나라!〉 집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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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27정전협정위반 미군은 떠나고 종미사대 박〈정권〉은 물러나라!〉 집회개최 임진영기자 등록일: 2015-07-27 오후 11:15 코리아연대가 7.27정전협정체결62주년을 맞아 집회를 열고 <7.27정전협정 위반한 미군은 당장 이땅을 떠나고 종미사대 박근혜<정권>은 즉각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는 27일 오전11시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7.27평화협정위반미군철수 박근혜종미사대정권퇴진 촉구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범민련남측본부 이천재고문, 우리사회연구소 권오창이사장, 양원진, 강담, 박희성 장기수선생 등 통일애국인사들과 코리아연대회원들이 참여했다. 이천재고문은 <전쟁이 나기전 날이면날마다 38선에서 크고작은 전투가 있었고, 전쟁이 나던 시점부터 남쪽에서는 10만명이상이 학살당했고, 10만명이 감옥에 갇혔다.>며 <30~40년을 감옥에 살게 하는 곳은 대한민국밖에 없다. 감옥에 40년이상 가둔다는 것은 정치는 없고 정치폭력만 있는 역사적 증거>라고 개탄했다. 이어 <평화회담으로 발전하고 기본적 상호합의를 하고 조국통일에 대한 합의가 단계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면서 <하지만 못된놈들이 통일이 싫고 무서운 놈들이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하고, <6.15공동선언을 살려야 한다. 우리민족끼리 조국을 통일하자는 정신으로 모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오창이사장은 <정전협정4조60항에는 협정이 완료되는 날로부터 3개월이내에 고위급대표들이 외국군대철수, 한반도평화를 논의할 것을 명시했지만 미국은 정전협정후 곧바로 한미상호방위조약, 1966년 주둔군지위협정을 체결했다.>고 규탄하고, <미군놈들은 맘대로 이땅에서 전쟁연습하고 우리민중의 고혈을 짜내고 있으며, 분쟁을 계속 일으키고 있다....

野 “새누리, 국정원 해킹 사건 본질 호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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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 여부가 사건의 본질…해킹 의혹 낱낱이 밝혀낼 것” 0 스마트뉴스팀  |   balnews21@gmail.com 승인  2015.07.26  19:43:27 수정  2015.07.26  19:46:55     ▲ <사진제공=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원 해킹 파문과 관련, 새누리당에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26일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을 정치판에 끌어들여 정쟁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에 대해 “국가 정보기관이 집단 성명을 발표하는 전대미문의 일을 보고도 어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지 놀랍다”며 “끌어들인 게 아니라 국정원이 스스로 정치판에 뛰어들었다는 점을 똑똑히 기억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국정원 해킹 사건의 본질은 과연 민간인 사찰이 없었는지 여부”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규명하는 것이야 말로 국정원의 근본을 바로잡고 국정원 본연의 업무인 안보 능력을 키우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이 계속 본질을 흐리면서 진상 규명을 방해한다면 국정원의 안보 무능을 방치하고 정치에 이용하겠다는 의도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진상규명에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 역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우리당은 관련 상임위를 통해 지금까지 드러난 의혹들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것에 집중할 것”라며 “(내일 예정된)1차 현안보고가 끝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추가 현안 보고를 통해 있는 국정원 해킹의혹을 낱낱이 밝혀 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관련기사] 신경민 “임씨, 삭제 권한 없어” 조직적 개입 의혹 제기 “경찰과 국정원의 주장을 믿을 수 없는 이유” 野, 국정원 ‘모르쇠’ ‘버티기’ 일관?…“국조‧특검” 경고 ...

이상훈공동대표 완강한 묵비단식투쟁중 ... 종로서앞 밤샘1인시위·거리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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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훈공동대표 완강한 묵비단식투쟁중 ... 종로서앞 밤샘1인시위·거리기도회 열려 임진영기자 등록일: 2015-07-24 오후 02:10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 이상훈공동대표가 인정심문을 거부하고 묵비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상훈공동대표는 어제 23일 오후4시경 임시거처앞에서 기다리던 7~8명의 공안경찰들에게 연행된 이래 견결하고 완강하게 투쟁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안경찰들이 이공동대표가 만날 사람을 미행하다가 이공동대표의 거처가 드러났고 다음날 그 앞에서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경찰들이 수배자들의 초등학생아이들까지 미행하다가 그 할머니에게 발각돼 호통소리를 듣고 물러나는 반인륜적인 사건까지 있었다 한다.  오늘 24일 오전10시경 이공동대표가 수감중인 종로서앞에서 이적목사가 주재하는 거리기도회가 열렸다. 비가 내리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구속에 항의하며 즉각석방을 요구하는 기도회는 흔들림없이 진행되었다.  한편 코리아연대회원들은 어제 23일 저녁11시부터 오늘 24일 오후까지 밤샘포함해 조금도 쉼없이 종로서앞에서 1인시위를 전개중이다. 코리아연대는 오늘 지난 18일 제5차미대사관진격투쟁때 이지혜21세기서울여성회대표를 집단성추행한 경찰들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오후5시30분에 기독교회관앞에서 개최한다. 그리고 6시에 이상훈공동대표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연속적으로 열린다. 이어 코리아연대·목정평평통위 등이 참가하는 시대위(공안탄압저지시민사회대책위)주최의 거리행진이 기독교회관에서 탑골공원까지 진행된다.  코리아연대는 이상훈공동대표에 대한 영장청구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영장실질심사청구에 대비해 대대적으로 석방촉구서를 받을 계획이다.  임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