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보수언론 역적과 함께 준엄한 심판대로

사태악화를 불러오는 매문지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9/27 [08:58]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이 연예인 처형과, 북 주민들의 반성문 작성 등을 보도한 한국의 보수 언론을 향해 괴뢰패당과 함께 역사의 심판대에 오를 것이라는 내용의 발표해 주목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26일 논평을 통해 “보수언론들은 괴뢰패당이 역사의 준엄한 심판대에 오를 때 다른 운명이 차례지리라고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오산이다. 괴뢰패당과 한 배를 탄자들은 그 운명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해 나섰다. 조평통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3일 괴뢰보수언론 《YTN》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과 서기국 보도를 통하여 천명한 우리의 원칙적이고도 단호한 립장과 조치들에 대해 《계획적인 의도》라느니 뭐니 하며 온갖 모략적인 보도들을 또다시 내돌렸다.”며 “그래도 명색이 언론이고 그 무슨 《전문가》라면 객관적이며 정확한 자료와 논거를 가지고 사리에 맞게 문제의 본질을 밝혀야 하지 않겠는가. 《YTN》이 내돌린 자료들이 얼마나 모략적인가 하는 것은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금강산관광재개를 재촉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였다고 한 말을 통해서도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민족끼리 논평은 “우리는 이미 지난 6월 6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특별담화문과 7월 10일 남측에 보낸 통지문에서 개성공업지구실무회담과 동시에 금강산관광재개와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를 진행할데 대한 제의를 하였으며 그것을 다 같이 폭넓게 추진시키기 위해 성의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그런데 보수당국은 《8. 15경축사》를 통하여 추석을 계기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진행할 것을 제기하면서 판문점 적십자연락통로로 그와 관련한 통지문을 보내왔지만 금강산관광재개에 대해서는 묵인하였다. 우리가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은 다 같이 화해와 단합, 통일과 번영의 상징이며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절박한 민족공동의 소중한 사업임을 상기시키고 야당을 비롯한 남조선각계에서 개성공업지구문제가 해결의 길에 들어선 오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과 함께 금강산관광도 하루빨리 재개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급격히 높아가자 민심에 밀리워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후 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한 당국실무회담을 개최하는데 마지못해 응하였다.”고 그간의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과정을 강조했다. 이신문 논평은 “결국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그 무슨 《방편》으로 이용한 것이 남조선 보수당국이라는 것은 논박할 여지없이 드러났다.”며 “《종북단체를 음양으로 지원하는 기회로 삼았다》느니 뭐니 한 것도 이와 다를바 없다. 그 무슨 《내란음모사건》이라는 것이 남조선 각계의 이목을 딴 데로 돌려 수세에 몰린 처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조선괴뢰패당이 조작한 정치공작이며 《21세기 마녀 사냥극》이라는 것은 이미 만천하에 드러난 사실이다. 괴뢰패당은 《북과 협력하여 체제를 전복하려는 세력》이니, 《북과의 연계 고리를 밝혀내는데 수사의 초점을 둘 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사건초기부터 우리와 억지로 연결시켜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주장하는 진보민주인사들을 《용공》, 《종북》으로 몰아 탄압하고 있다. 사실들은 남조선에서 모략적인 사건들을 조작하고 그를 우리와 연결시키려 하면서 동족대결을 고취하고 파쇼적탄압 선풍을 일으키는 자들이 바로 괴뢰 패당이라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고 단죄했다. 신문 논평은 “이런 엄연한 현실을 부정하면서 《종북단체》를 음양으로 지원해주고 발전하도록 만드는 것이 그 누구의 《의도》라느니, 그를 위한 《기회로 삼았다》느니 하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파렴치하며 얼토당토않은 나발인가.”가라고 몰아 세웠다. 논평은 “하다면(그렇다면) 괴뢰패당이 보수언론들을 내세워 명백한 사실자료와 근거가 없이 그 누구에게도 납득이 되지 않는 궤변으로 여론을 기만하는 목적이 과연 무엇이겠는가”라고 반문하고 “그것은 저들의 무근거하고 터무니없는 억측을 여론화하여 오늘과 같은 엄중한 사태를 몰아온 죄행을 가리고 모든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자는데 있다. 따라서 보수언론들의 모략적인 궤변들은 극도의 통치위기와 궁지에 몰린 괴뢰패당을 비호하기 위한 구차스러운 변명에 불과하다.”고 폭로했다. 또한 “모략을 업으로 삼는 이런 보수언론들로 하여 북남관계와 대화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가 계속 조성되고 있다. 오늘의 현 사태도 결코 그와 무관하지 않다.”며 “이런 보수언론들을 두고는 언제가도 현 사태가 해결될 수 없다. 따라서 보수언론청산은 오늘의 현 사태해결을 위해 무엇보다 절실한 문제이기도 하다.”고 보수언론이 남북관계 정상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보수언론들은 괴뢰패당이 역사의 준엄한 심판대에 오를 때 다른 운명이 차례지리라고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오산이다. 괴뢰패당과 한 배를 탄자들은 그 운명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조선은 남북대화가 진행 되는 중에도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진행하는가 하면 소위 내란음모사건을 대대적으로 내돌리리고 나아가 보수언론들이 김정은 우너수를 비방 중상하는 보도를 대대적으로 내 보낸 이후 대남 강경 발언을 이어 가고 있어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당국의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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