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26일 북한방송 주요내용

통일부 정세분석국 기사입력: 2014/02/27 [08:26] 최종편집: ⓒ 자주민보 o 北,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끝났다’며 ‘외세에 의해 빚어진 민족분열로 기나긴 세월 헤어져 있던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이 서로 얼싸안고 안부도 전하면서 혈육의 정을 뜨겁게 나누었다’고 이산가족 상봉 종료 보도(2.25,중앙방송·중앙통신) -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은 작별하면서 하나의 강토에서 복락을 함께 누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우리민족끼리의 이념 밑에 조국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음. * ‘이산가족 상봉을 출발점으로 남북 사이에 다방면적인 대화를 진행하고 화해와 협력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민족의 요구’라며 ‘오늘의 성과로 남과 북 사이에 마련된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계속 추동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2.25,평양방송·노동신문/관계개선의 밑거름이 된 상봉행사) o ‘키 리졸브·독수리’ 한미 합동군사연습 실시 관련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화국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라고 비난하며 ‘우리(北)의 평화수호 의지를 오판하고 선불질을 해댄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위협(2.25,중앙통신·평양방송·노동신문/긴장격화를 노린 불장난 소동) - 한미가 군사연습을 ‘연례적’이니 ‘방어’니 하고 광고하고 있지만 그것은 이번 전쟁연습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을 가리기 위한 서푼짜리 술책에 지나지 않음. o 北, ‘南의 일부 보수언론들은 여전히 공화국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있다’며 ‘이것은 상대방에 대한 비상중상을 중지할 데 대한 합의를 뒤집어엎는 온당치 못한 행위’라고 비난하며 ‘南 당국이 남북합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2.25,중앙통신·민주조선) o ‘6.15공동선언은 역사상 처음으로 되는 남북 정상 상봉에서 마련된 최고의 남북합의문건’이라며 ‘現 남북관계 문제는 6.15공동선언에 대한 태도와 이행의지에 달려있다’고 주장(2.25,중앙통신·노동신문/6.15의 흐름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 o 노동당 제8차 사상일꾼대회 2일회의 및 폐막식(최태복 폐회사), 2월 25일 김정은 黨 제1비서(연설)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2.26,중앙통신·중앙통신) - 주체의 사상론을 제시하고 백두산절세 위인들의 불멸의 영도업적과 사상이론의 위대성, 거대한 생활력에 대해 강조하고 지난 기간 당사상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결함들을 분석·총화하였음. * 김정은 黨 제1비서, 노동당 제8차 사상일꾼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2.26,중앙통신) - 김기남, 최태복, 김평해, 곽범기, 김창섭, 조연준, 김경옥, 리재일, 최휘, 황병서, 동영일과 도당책임비서들 참가 * 노동당 제8차 사상일꾼대회 참가자들의 생일축하모임, 2월 25일 김기남(발언)·조연준 등이 참가한 가운데 4.25여관에서 진행(2.26,중앙통신) - 김기남은 모든 일꾼들이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 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상사업에서 혁명적 전환을 일으켜 나갈 것을 강조. o 박의춘(외무상), 2월 25일 주북 파키스탄 신임대사(사이에드 하산 하비브)와 담화(2.25,중앙통신) o 김일성 저작 발표 50주년을 맞아 ‘저작은 농촌문제 해결에서 완벽한 해답을 준 불후의 고전적 문헌이며 당의 위대한 사회주의 농촌건설 강령’이라며 ‘사회주의 농촌건설 위업은 승리만을 떨쳐갈 것’이라고 강조(2.25,중앙통신·노동신문/사회주의 농촌테제는 우리 당의 위대한 농촌건설 강령이다) ※ 김일성 저작 : ‘우리나라 사회주의 농촌문제에 관한 테제’ 발표(1964.2.25) o 주북 몽골 대사관, 2월 25일 ‘김정일 생일(2.16)’을 즈음하여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친선모임 마련(2.25,중앙통신·중앙방송) o 北 기관차체육단 선수들은 ‘2013년 진행된 국제·국내 경기들에서 190여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며 ‘기관차체육단 선수들의 성과’를 선전(2.25,중앙통신) o 평양시, 희천9호발전소 건설 성과(발전소 좌안1선가물막이 공사 종료) 선전(2.25,중앙통신) o 일본 외상의 발언(유사시 일본에 미국의 핵무기 반입을 반대하지 않음)에 대해 ‘상전의 핵무기 반입을 허용하는 대가로 상전의 묵인·비호를 받으며 핵무장화를 추진하고 군사대국화를 실현하려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고 비난하며 ‘일본의 비핵3원칙 견지할 것’을 촉구(2.25,평양방송/비핵3원칙 이행에서 탈선하고 있는 일본) ※ 일본의 비핵3원칙 : ‘핵무기는 보유하지도, 만들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핵무기에 관한 일본 정부의 기본 정책 ………………………【주요인물 동정】……………………… □ 김영남과 박봉주(내각 총리), 2월 25일 쿠웨이트 ‘독립’ 53주년과 ‘해방’ 23주년을 즈음하여 同國 추장과 내각수상에게 각각 축전(2.25,중앙통신·중앙방송) □ 「총련」 일꾼대표단(단장 : 태석신 총련중앙상임위 부장)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일꾼대표단(단장 : 정치운 총련중앙상임위 부장), 2월 25일 평양 출발(2.25,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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