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추가)김정은 원수 “중대 결심”표명

“강도 높은 국가적 조치 취할 결심”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1/27 [06:51]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김정은 제1위원장은 군과 국가안전보위부 최고 수뇌들과 조선로동당 군수담당 비서와 함께 협의회를 진행하고 중대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 이정섭 기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김정은 제1위원장이 중대결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채택을 비롯한 최근 정세와 관련 "실제적이며 강도 높은 국가적 중대조치를 취할 단호한 결심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최근 북한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와 관련한 국가안전과 대외부문 협의회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의 발언을 전했다. 로동신문은 이와 관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협의회에서 이미 국방위원회와 외무성 성명들을 통하여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물리적대응조치들이 뒤따르게 될것이라는 립장을 밝힌바와 같이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실제적이며 강도높은 국가적중대조치를 취하실 단호한 결심을 표명하시고 해당 부문 일군들에게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고 밝혀 김정은 대장이 특단의 조치를 취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조선은 유엔안정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결의가 채택되자 2시간 후에 외무성 대변인 성명을 통해 “9.19 합의와 6자회담 등 비핵화 대화는 더 이상 없다며 핵을 포함한 군사력을 질.양적으로 확대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역시 지난 24일 “여러 가지 위성과 장거리 로켓, 그리고 높은 수준의 핵시험도 미국을 겨냥하게 된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면서 3차 핵실험을 진행 할 것이라는 것을 천명했다. 또한 조선인민군은 물론 주민들까지 나서 미국과의 전면전을 결의하는가 하면 일부 방송에서는 미국이 대조선적대정책에 매달린다면 7월 27일 이전에 미국은 조기조차 띄울 사람도 땅도 없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어 이번 김정은 대장의 중대 결심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회의에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현영철 군 총참모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박도춘 노동당 군수담당 비서, 김계관 내각 외무성 제1부상 등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참석자 중 특징은 군 최고 수뇌부와 정보기관장, 조선로동당 군수담당 비서 등이 참여 한 것이 심상치 않아 미국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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