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이명박 패당에 불벼락” 경고

“무자비한 불벼락으로 악담질대가”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2/19 [08:22] 최종편집: ⓒ 자주민보 북이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적대적 발언을 문제 삼으며 부자비한 불벼락으로 악담질한 대가를 톡톡히 받아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우리민족끼리는 제3차 지하핵실험을 언급하며 붕괴론을 말한 이명박 정부를 향해 “파먹은 김치독신세가 되여 청와대에서 쫓겨날 날만 남은 천하의 대결광 리명박 역도가 아직까지도 제 처지를 모르고 악담질로 세상을 소란케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인공위성과 지하핵실험에 대한 한국정부의 제재 동참을 언급하며 “알고 있는 것처럼 우리의 평화적 위성 발사를 놓고 미국의 주도하에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그 무슨 유엔 제재결의라는 것을 조작하자 국제사회는 자그마한 나라 조선이 어떻게 대응하는가 하고 숨을 죽이고 있었다.”며 “그러나 강대국들이라고 하는 나라들이 저들의 이권에 맞게 국제사회를 좌우지하던 때는 이미 지났다.”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우리 공화국 국방위원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외무성의 성명들이 연이어 발표되고 세계를 뒤흔든 3차핵시험이 성공되었다는 소식에 접한 세계는 작고도 강한 나라 조선의 담력과 배짱, 불패의 위력 앞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3차 지하핵실험의 정당성을 거듭 주장했다. 신문은 “‘조미핵대결전은 이미 승부가 났다, ’미국이 주도한 유엔의 대북제재는 물거품이 되었다‘, ’조선은 당당한 핵보유국, 핵강국‘ 등의 폭풍같은 반영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반향을 전했다. 또한 “그런데 유독 이명박 역적패당만은 그 무슨 세계평화 유린이니, 국제법위반이고 도전이니 뭐니 하고 온갖 기만적인 요설과 험담만을 쉬임 없이 늘어놓으며 계속 못되게 놀아대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하기야 살아 숨 쉴 명분 그 자체를 잃은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에 귀 기울일 필요조차 없지만 한가지 명백한 것은 이런자들이 단 한순간이라도 명줄을 이어간다면 앞으로 초래될 후과는 엄청나다는 사실”이라고 경고성 발언을 게재했다. 이어 “역도의 망언은 그 죄가 하늘에 닿았으니 그에 마땅한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통일대전의 그날 선군의 위력으로 만장약 된 강력한 물리적 억제력으로 멸적의 무자비한 불벼락을 이명박패당의 머리위에 들씌우고 악담질의 대가를 톡톡히 받아 낼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신문은 끝으로 “섶을 쥐고 불속에 뛰어든자 불에 타죽기 마련”이라며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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