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남조선 괴뢰 무자비한 불소나기”경고

“일촉즉발의 초긴장 상태” 보도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2/05 [09:35] 최종편집: ⓒ 자주민보 북이 지금 조선반도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놓여있다며 무자비한 불소나기의 함정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남조선괴뢰들이 반공화국 고립압살을 노린 유엔 제재결의를 꾸며내는데 앞장서 날 뛴 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보다 강도 높은 제재니, 생존하지 못할 수준의 초강력제재안 추진이니 하고 떠들어 대고 있다.”고 한국 정부와 차기 박근혜 정부가 밝힌 북의 핵실험에 대한 대북제재 발언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세계가 인정하는 동족의 합법적인 위성발사를 그토록 배아파하며 대결소동에 앞장서다 못해 생존하지 못할 수준의 초강력제재니, 사는가 죽는가 양자택일을 하라느니 하고 가소롭게 놀아대며 동족압살에 열을 올려대는 이런 자들을 어떻게 조선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있는가.”라며 반문했다. 이 신문은 “동족에 대한 극단적인 적대감과 대결관념이 골수에 꽉 들어찬 이명박 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은 역대 반공화국대결광신자들을 훨씬 능가하는 반역행위”라고 고발했다. 신문은 “그것은 날로 강화되고 있는 선군조선의 위력에 기절초풍한자들의 가련한 비명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여기에는 미국을 등에 업고 저들의 체면을 세우기 위한 것이며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다음 정권에 가서도 계속 유지해보려는데 그 목적이 깔려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역적패당의 무모한 대결책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놓여있다.”며 “그러나 그 긴장이 실전으로 번져지게 될 때 그 불에 타죽게 될 자들은 과연 누구이겠는가. 다름아닌 반공화국제재 소동의 돌격대로 돌아친 남조선괴뢰들이 될 것은 명백하다.”고 말해 무력대결이 일어 날 경우 책임이 남쪽 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부나비가 제 죽을 줄 모르고 불을 향해 돌진한다더니 신통히도 괴뢰들이 바로 그러하다.”며 “남조선괴뢰들의 제재 가담은 곧 전쟁이다. 따라서 괴뢰들이 그 누구의 생존을 운운하며 반공화국 제재에 미쳐날 뛴다면 그것은 곧 괴뢰들을 죽음의 함정으로 몰아넣는 무자비한 불소나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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