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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감춘 핵발전의 진실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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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감춘 핵발전의 진실 8가지 보내기 김찬국   2016. 11. 29 조회수  1742  추천수  0 환경상식 톺아보기 활성단층 뻔히 알고 핵발전소·방폐장 짓고, 결국은 해체해 10만년 관리해야 결국은 사람이 작동하는 시설, 완벽하게 안전한 핵발전소는 세상에 없어 » 정부와 원자력계는 시민에게 원전의 위험성과 대대로 이어질 부담을 제대로 알려 주었나.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선박이 지난해 10월 고리원자력발전소 신고리 3·4호기 앞에 상륙해 신고리 5·6호기 추가 건설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울주/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지진이 나는 곳에 지은 방폐장 많은 시민이 평생 모르고 살 수 있다면 더 좋았을 최태민 일가의 가계도를 파악하느라 머리를 싸매고 있던 11월 2일 정부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 선정 절차 및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그 의미를 간단하게 해석하자면, 경주는 지진이 나는 곳이니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을 짓지 않겠다는 것이다. 일면 다행이긴 하지만 경주에는 이미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이하 경주 방폐장)이 있고, 활성 단층대 위에 운영되는 핵발전소가 우리나라에는 아주...

국정교과서, 광화문 박정희 동상은 곧 박근혜 퇴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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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탄생 100주년 추진위 고문, 전두환,노태우,이명박,김기춘’ 임병도 | 2016-11-29 09:01:35              대다수 국민이 반대하고 있으나 박근혜 정부가 강행하는 ‘국정교과서’가 11월 28일 공개됐습니다. 국정교과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음에도 자신했던 교육부의 입장과는 다르게 역시나 친일파 서술은 축소됐고, 박정희 유신체제는 미화된 경향이 뚜렷했습니다. 이번 국정교과서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박정희에 대한 미화가 대폭 늘어난 점입니다.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보면 10쪽에(260~269쪽) 걸쳐 박정희 정권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정교과서에 나타난 박정희 미화는 과는 줄이고 공은 늘리는 방식입니다. 5.16군사쿠데타와 유신 체제의 설명은 줄이고, 수출과 경제 개발, 새마을 운동 등은 도표 등을 활용해 자세하게 알리고 있습니다. ‘뉴스타파 목격자들’은 국정교과서가 발표되기 전인 11월 25일  ‘광화문, 박정희 수상한 기념사업 ‘(취재작가:박은현, 글구성: 정재홍, 취재연출:남태제)을 보도했습니다. 역사교과서 왜곡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박정희 기념사업의 문제는 없는지 살펴봤습니다. ‘미르재단 모금과 똑같은 박정희 기념재단 모금’ 처음 박정희 기념재단이 설립될 당시 자산은 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500억이 넘는 자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뉴스타파 목격자’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유력 대선후보 시절에 모금이 집중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박정희기념재단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91억 원의 기부금을 걷었는데 이 과정에서 전경련이 동원됐습니다. 전경련은 박정희기념 사업에 삼성 60억원, LG·현대차·SK·포스코 등에 각 30억원, GS·롯데·현대중공업에 각 20억원, 이외 16개 그룹에 대해 각 10억원씩 등 기부를 독려하는 공문 등을 발...

박근혜 신병확보 화급, 긴급체포와 구속수감 말고 답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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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케이스, 박정희 케이스 둘 다 안 된다 김갑수 | 2016-11-28 15:01:45              박근혜 신병확보 화급, 긴급체포와 구속수감 말고 답 없다  - 이승만 케이스, 박정희 케이스 둘 다 안 된다 11월 12일 민중총궐기 직후 나는 박근혜의 퇴진은 시간문제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아마도 크리스마스(12월 말)를 전후해서 사태는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아직도 박근혜는 끄떡도 하지 않고 있다며 혀를 차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상황이 이 정도에 이르면 박근혜의 퇴진은 박근혜 개인 의지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1960년 4.19 당시 이승만이 ‘하야’한 것은 4월 26일이었는데, 놀랍게도 이승만은 당일 오전까지도 하야를 거부하고 있었다. 이것은 이승만의 하야가 본인 자신의 뜻과는 무관하게 이루어졌음을 알려 준다. 물론 최종적인 순간 결심을 한 것은 이승만이지만 그로 하여금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만든 것은 바로 ‘민중의 항쟁’이었다. 문제는 당시의 민중이 이승만으로 하여금 하야 후 국외 망명하는 것까지를 막지는 못했다는 데에 있었다. 반면에 박정희는 ‘하야’도 하지 못하고 죽었다. 박정희는 내부 권력의 일원이었던 김재규에 의해 제거되었다. 역사적으로 볼 때 국가 최고 권력자가 타의에 의해 실각하는 경우는 ‘이승만 케이스’보다는 ‘박정희 케이스’가 조금 더 많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비상하게 주목해야 할 것은 박정희를 제거한 김재규 역시 제거되었다는 사실이다. 나는 박근혜의 제거는 박정희 케이스가 최악, 이승만 케이스는 차악이라고 규정한다. 최고 권력자가 피살되면 순식간에 동정론이 확산된다. 이럴 경우 역사는 반동(reaction, 反動)으로 흐르게 된다. 박정희 이후 전두환이 등장했음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승만 케이스는 어떠한가? 이럴 경우 역사는 반동은 아니...

190만명 촛불집회 마무리, 박 대통령에 대한 마지막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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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촛불집회]190만명 촛불집회 마무리, 박 대통령에 대한 마지막 경고 정희완·노도현·이유진·이진주·허진무·김원진 기자 roses@kyunghyang.com 입력 : 2016.11.26 22:52:00   수정 : 2016.11.26 23:22:17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촛불집회’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수많은 집회 참가자들이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며 촛불을 밝히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26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촉구’ 제5차 촛불집회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에서 190만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마지막 경고’를 날린 자리였다.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오후 9시40분 기준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5차 촛불집회에 150만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사상 최대 인원인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총 190만명이 집결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눈과 비가 내리는 등 춥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인원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 퇴진의 목소리를 냈다. 자신의 피의자로 규정한 검찰의 수사 내용을 ‘사상누각’으로 폄훼하며 조사를 거부한 박 대통령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음을 보여준다. 박 대통령의 고향인 대구에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2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촛불을 밝혔다. 부산, 광주, 춘천,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은 “박근혜 퇴진”“박근혜 구속” 등의 구호를 외쳤다. 서울 경복궁역 인근에서는 일부 시민들이 ‘횃불’을 들었다. 이후 안전을 우려해 횃불을 껐지만, 꿈적하지 않고 있는 박 대통령에 대한 시민들의 답답함을 보여준 장면이다. 10대부터 70대 이상 노인들까지 거리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로 빼곡했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한 본집회...

친일파는? 재벌은? 수구언론은? 독재부역세력은? 이명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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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관음증 비아**에 숨은 음모, 박근혜만 청산? 친일파는? 재벌은? 수구언론은? 독재부역세력은? 이명박은? 뉴스프로 | 2016-11-27 10:00:25              전 국민 관음증 비아**에 숨은 음모, 박근혜만 청산? -친일파는? 재벌은? 수구언론은? 독재부역세력은? 이명박은? -‘박근혜로만’ 몰고 가는 음모세력의 개입 두 눈 부릅뜨고 살펴야 이하로 대기자 이름도 이제 ‘박근혜 게이트’다. 이번 게이트는 시작부터 철저하게 ‘박근혜’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최태민의 딸 최순실도, 안종범이도, 문고리 3인방도, 정유라도, 차은택도 모두 박근혜의 무엇이다. 박근혜를 조종한 최순실, 박근혜의 지시를 받은 안종범, 박근혜의 차은택, 박근혜의 3인방, 박근혜로부터 삥 뜯긴 재벌 ……. 그리고 이제 박근혜의 프로포폴 사용 의혹에 이어 비아** 등 입에 담기도 창피한 이야기까지 등장한다. 비박계로 예전 이명박 캠프에서 활약했던 정두언의원이 “뭐한 말로 야동까지 나와야 되느냐”는 발언이 나오자마자 비아** 폭로가 터져 버린 것이다. 비아**의 등장은 국정을 뒤흔들어버린 ‘박근혜 게이트’를 순식간에 ‘관음증’ 수준으로 바꾸어 놓아 버렸다. SNS를 보면 이것은 마치 전 국민이 대통령의 사생활을(성생활?) 맹렬하게 훔쳐보고 상상하는 집단 관음증에 걸린 것처럼 보인다. 박근혜 게이트는 최순실의 무당정치에서 재벌 삥 뜯기, 청와대 측근들의 부정부패에 이어 마약과 섹스 스캔들을 상상시키는 비아**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 이렇게 박근혜 게이트는 최순실의 등장에서부터 비아**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박근혜 개인의 스캔들로 초점을 맞추고 있고 더욱더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추접스런 스캔들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박근혜를 철저하게 호위하던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언론들에 의해서 박근혜가 갈갈이 찢어발겨지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