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북 도발원점, 지원, 지휘세력, 원점 타격" 경고


한국, 북도발은 자멸하는 최악의 방법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11/22 [08:54]  최종편집: ⓒ 자주민보
남측 군 당국이 연평도 포격전 4주기를 맞아 북측한에, 도발은 스스로 자멸하는 최악의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1일 논평에서 북이 ‘연평도 패전’의 교훈을 잊지 말라고 성명을 발표한 것을 두고 북이 연평도 도발 책임을 남측국에 전가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북한(조선)은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서 아직도 사죄와 책임자 처벌은 커녕 연평도 도발을 우리 측에 전가하려 소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후안무치한 행태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북한(조선)은 도발은 곧 스스로 자멸을 선택하는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패착임을 깨닫고 명심해야 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대변인은 연평도 포격 이후 한국 군은 서북도서의 감시-정찰 자산과 미사일 등 타격자산을 대폭 증강했으며 적의 무력침략에 대비해 내실있는 준비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조선)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과 지휘세력까지 즉각 타격해 응징할 것"이라며, "북방한계선과 비무장지대에서의 북한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인민군 서남전선 사령부는 같은날 한국 군의 서북도서 지역 전력증강과 군사훈련을 비난하며 ‘패전’의 교훈을 잊지 말라고 경고하는 보도를 발표했다.

서남전선군 사령부 보도를 통해 한국 군이 도발의 불장난을 벌이며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대해 높은 경각성을 가지고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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