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온 세계가 알고 싶어하는 문제”
조선은 한다면 어제도 내일도 한다면 한다.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7/03 [06:50]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최고사령관으로부터 병사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한다면 한다.
어제 날에 그러하였고 오늘도 그러하며 내일도 그러할 것이라고 러시아 신문의 보도를 인용해 조선 언론들이 전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로씨야(러시아)신문 《빠뜨리오뜨》 제22호가 《위훈이 나래치는 곳 - 마식령》이라는 표제하에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인민사랑에 대한 글을 실었다.”고 보도했다.
우리민족끼리가 인용한 러시아신문 빠뜨리오뜨는 “조선인민군 용사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고 있다.”며 “다른 나라 영도자들과 달리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명성은 오늘 모든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오늘 온 세계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반도에 첨예한 정세가 조성된 속에서도 무엇을 하고 계시며 긴장한 정세 속에서 무슨 대책을 취하고계시며 사회주의조선을 어디로 이끌어 가시는가 하는 모든 문제를 알고 싶어하고 있다. 세계대중보도수단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늘날 자기 활동에서 어디에 첫째가는 힘을 집중하고 계시는가에 대해 최대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칭송했다.
러시아 신문 빠뜨리오뜨는 “소위 《민주주의적인》 대중보도수단들이 조선이 마치 《군사화》로 내달리고 있다는 인식을 주기 위해 그처럼 애를 쓰고 있지만 실지에 있어서 조선은 사회주의건설에 모든 힘을 집중시키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고 그들의 복리증진영역을 확대하는 데로 이끌어가고 계신다.”며 “이것은 절세의 백두산위인들의 유훈이며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시종일관 견지하고 계시는 노선이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언제나 잊지 않고 계시며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서 드팀없이 고수하신 《인민사랑, 인민에 대한 믿음, 인민을 위한 복무》의 원칙을 견지하고 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을 사랑하시고 인민을 믿으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하고 계신다.
그이께서 조국땅의 방방곡곡을 밟으시며 벌리시는 현지지도 노정을 놓고보면 이에 대해 잘 알 수 있다.“며 선대 지도자들의 위훈을 이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빠뜨리오뜨는 “그이께서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어 어린이들의 야영생활을 더 즐겁게 해줄 방도를 모색하시였고 산발을 넘으시며 조선인민군 제507군부대를 찾으시어서는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최전방초소에까지 나가시여 군인들의 생활을 잘 돌보아줄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어 조선인민군 제549군부대 돼지공장, 고산과수농장, 보성버섯공장 등을 찾으셨다.”고 최근 현지지도 소식을 알렸다.
이 언론매체는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마식령속도》가 창조되고 있다.”면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마식령을 찾으시어 세계적수준의 스키장건설정형을 요해하신 후 호소문을 발표하시여 군인들과 전체 인민이 새로운 《마식령속도》를 창조할 것을 호소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전투원들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동지의 호소문을 맨 선참으로 심장으로 받아들였다. 올해말 전으로 스키장이 완공되리라는데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조차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최고사령관으로부터 병사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한다면 한다.
어제 날에 그러하였고 오늘도 그러하며 내일도 그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언론은 끝으로 “마식령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들의 대중적 영웅주의와 위훈이 창조되는 곳으로 될 것이라는데 대해서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마식령 스키장 건설이 올해 안으로 완공 될 것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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