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변국들과 특수부대 훈련 왜?

미국의 분쟁과 대 테러전 대응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8/01 [11:33] 최종편집: ⓒ 자주민보 최근 로러시아가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과 특수전술훈련을 진행하며 안보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주의를 돌리고 있다고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이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러시아의 주도하에 각종 군사훈련, 연습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얼마 전 러시아에서 《코발트-2013》으로 불리는 집단안전조약기구 성원국 내무기관 특수부대 특수전술훈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신문은 이번 툭수전 훈련에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러시아의 특수부대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지난 시기보다 높은 수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 러시아 외에 다른 나라 특수부대들이 참가하여 구체적인 전투정황에서 집체적으로 제시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안보분야에서의 협조와 집단적 대응 태세가 한층 강화되었다고 여론은 평하고 있다.”고 썼다. 또한 “벨라루씨에서 진행된 제64차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 국방상이사회 회의에서는 독립국가협동체 반항공합동군 공동 군사 연습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면서 “8월과 9월 사이에 진행하기로 되어있는 합동군사훈련 ‘전투적 협동체-2013’은 독립국가협동체 반항공군의 호상협력과 기동성제고가 기본목적이라고 한다.”고 훈련 성격을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벨라루씨와 러시아는 집단신속반응무력과 집단평화유지군의 훈련도 예견하고 있다.”며 “올해에 들어와 집단안전조약기구 성원국들의 회의가 진행되었다. 회의들에서는 주로 집단안전조약기구의 군사력강화와 집단안전체계강화 등 안보문제가 논의되었다.”고 게재했다. 아울러 “지난 5월 27일 키르키즈스탄에서 집단안전조약기구 국방상이사회, 외무상이사회, 안전이사회 서기장위원회의 전원회의가, 28일에는 집단안전조약기구 비공식수뇌자회의가 진행 되었으며 31일에는 독립국가협동체 정부수반이사회 회의가 벨라루씨에서 열렸다.”고 덧붙였다. 로동신문은 “회의들에서는 집단안전조약기구 성원국들의 대외 정책적 입장을 일치시키는 문제, 안전 및 국방문제들과 관련한 기구성원국 대표들의 협상계획 등이 토의되었다.”며 “또한 국방상들이 집단안전조약기구의 무장장비와 군사기술기재들, 집단안전체계수단들의 목록을 채택하였으며 기동 및 전투훈련들을 공동으로 조직할 것에 관한 주요문건을 비준하였다.”며 “회의들에서는 집단안전조약기구 성원국들이 국제법 준수와 국제관계에서 민주주의를 보장하고 공정하고 다극화된 세계질서를 수립할데 대한 문제, 모든 분쟁을 유엔헌장에 준하여 정치 외교적,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할 것에 대한 문제, 다무적 군비축소와 무기통제 및 전파방지체계강화문제 등이 제시되었다.”고 회의 소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신문은 “국제적 안전과 전략적 안정을 파괴하는 개별적 국가 또는 국가집단의 일방적인 전략요격 미사일체계의 전개를 반대할 것과 우주의 비군사화지위를 계속 유지하며 우주에 무기를 배비하지 말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다. 비공식수뇌자회의에서 대통령들은 집단안전체계의 완성문제에 기본주목을 돌렸다.”고 강조했다. 특히 “10월말에 진행될 독립국가협동체 국가수반이사회 회의에서도 이와 관련한 일련의 문제들이 토의 결정되게 될 것이라고 한다.”며 “최근 중앙아시아와 주변지역정세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있다. 나고르노-까라바흐 분쟁은 계속되고 있고 중동나라들에서는 미국의 간섭과 침략책동으로 무장충돌이 끊기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정세론해설은 “그런가하면 미국은 이란 ‘핵문제’를 구실로 전략요격미사일방위체계를 전개하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장기적인 위협을 조성하고 있다.”며 “미국의 반테러전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증대되고 있는 각종 테러행위들과 마약범죄도 복잡한 문제들을 산생시키고 있다.”고 미국의 밭테러전의 허실을 꼬집었다. 정세론 해설은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최근 아프가니스탄사태와 관련하여 집단안전조약기구 성원국들이 안전에 특별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하면서 첫째도 둘째도 중요한 것은 기구성원국들과 인민들의 안전을 무조건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며 “외신들은 러시아가 안보를 위해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과 취하고 있는 모든 조치들은 집단안전조약기구가 지역의 안전보장에서 관건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평하고 있다.”고 전했다.

评论

此博客中的热门博文

[인터뷰] 강위원 “250만 당원이 소수 팬덤? 대통령은 뭐하러 국민이 뽑나”

‘영일만 유전’ 기자회견, 3대 의혹 커지는데 설명은 ‘허술’

윤석열의 '서초동 권력'이 빚어낸 '대혼돈의 멀티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