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가족대책위 새집행부 구성


위원장 전명선씨 대변인 유임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9/21 [23:14] 최종편집: ⓒ 자주민보 세월호 가족대책위(이하 가족대책위 희생자. 실종자. 생존자)가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은 21일 저녁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오늘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새로운 집행부 선출을 위한 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새집행부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전명선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새집행부는 부위원장에 박종대(진상규명 분과),최성용(장례지원분과), 유병화(심리 생계지원분과),김성실(대외협력분과)김재만(진도지원분과)를 선출했으며 대변인은 단독 출마한 유경근씨가 계속 맡기로 했다. 이날 열린 총회에는 229가정 350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이 어려운 진도의 실종자 가족들은 현지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새로운 집행부는 22일 오전 8시에 안산올림픽 기념관 앞에서 버스를 이용 진도에 있는 실종자 가족을 만나실종자 수색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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