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희태, 캐디 성추행 시인


경찰 캐디와 합의 관계없이 검찰 송치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9/28 [07:12] 최종편집: ⓒ 자주민보 골프장 경기 중 담당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상임고문 박희태(76)전 국회의장이 사건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박 전 의장은 출석 시한인 26일 오후 8시경 출두해 조사를 받으려 했으나 취재진을 피해 돌아갔다가 약 8시간 30분만인 27일 오전 4시 30분경 경찰에 출두해 3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돌아간 것으로 전해져 경찰의 봐주기 수사도 도마위에 올랐다. 새누리당 박희태 상임고문이자 국회 전 의장은 이날 혐의에 대해 대부분 시인했지만, 고의는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진술 내용을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박희태 상임고문의 고의성이 없었다는 주장은 캐디 성추행이 골프 경기가 시작 되고 9번홀 까지 계속되었다는 캐디 측 주장을 감안하면 고의성이 없었다는 것은 누가봐도 설득력을 가지기 어렵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마무리되면 춘천지검 원주지청으로 사건이 송치될 예정"이라고 전해 검찰 수사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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