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나노 기술 과학 전시회 진행


최첨단 나노기술 과학자 대규모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10/02 [14:12] 최종편집: ⓒ 자주민보 북이 첨단기술로 알려진 나노 기술 과학 전시회를 열고 새로운 논문과 기술적 성과들을 발표 전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들은 지난달 29일 부터 10월 1일까지 평양에서 제11차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를 진행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언론은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나노기술국, 농업과학원, 의학과학원, 교육위원회, 기계공업성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발표회와 전시회에서는 나노이론 및 측정, 나노재료 및 요소, 나노의학, 농업, 환경분과로 나뉘여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110여건의 논문들이 발표되였다. 논문 발표자들은 현시대 과학기술발전의 핵심기초기술인 나노기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끌어올리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자료들을 소개하였다. 나노재료의 제조와 측정, 응용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한 첨단과학연구성과들과 경제건설에 도입되여 은을 낸 논문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문은 전시회에는 여러 분야에서의 나노기술도입성과를 보여주는 120여종의 첨단기술제품들과 재료들이 출품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비에스는 2013년에 "북한(조선)은 나노기술 연구에 필요한 설비를 갖추고 관련 규격과 심의체계도 세웠으며, 전문 연구원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면서 나노기술 관련 교수와 부교수 등도 수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한바 잇어 북이 나노 첨단 기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사업에 매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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