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과학 가술자 재능과 열정 총 폭발 시키자"


국가과학원에 선대 지도자 동상 건립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10/07 [09:28]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이 국가과학원에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동상을 건립하면서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은 과학적 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눈부신 과학기술 성과들을 내놓자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를 비롯한 국내 언론들은 지난 6일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조선 내각 산하 과학연구기관인 국가과학원에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을 세웠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창건 69돌(10월 10일)을 맞으며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의 동상을 국가과학원에 높이 모셨다"며 "동상 제막식이 6일에 진행됐다"고 밝히고 동상 제막식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김기남·최태복·최룡해·박도춘·김평해·곽범기·오수용 당비서, 로두철 내각 부총리, 조연준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제막사에서 국가과학원에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동상을 세운 것을 강조하고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은 과학적 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눈부신 과학기술 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사회주의 수호전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키고 부강조국 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선은 선대지도자들은 물론 김정은 제1위원장 시대에 들어서도 과학기술을 중시하며 과학기술 분야에 투자는 물론 인재 양성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评论

此博客中的热门博文

[인터뷰] 강위원 “250만 당원이 소수 팬덤? 대통령은 뭐하러 국민이 뽑나”

‘영일만 유전’ 기자회견, 3대 의혹 커지는데 설명은 ‘허술’

윤석열의 '서초동 권력'이 빚어낸 '대혼돈의 멀티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