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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계기 북측 인사들의 방남 33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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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다시 통일의 열기를 만끽하다 평창올림픽 계기 북측 인사들의 방남 33일의 기록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승인  2018.02.26  19:35:56     ▲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남북 선수들이 단일기(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미디어센터] 평창 동계올림픽이 25일 막을 내렸다. 지난 9일부터 16일간 93개국 2천925명의 선수가 출전, 15개 종목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흠이 없다는 것이 흠”이라고 할 정도로 평창올림픽은 성공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기에는 북측의 대규모 참가가 빛을 더해 주목받았다. 북측은 선수단 46명, 민족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4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 2명, 응원단 229명, ‘삼지연 관현악단’ 137명, 태권도시범단 31명, 기자단 21명을 파견했다. 여기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당 제1부부장 등 개회식 참석 고위급대표단 22명, 김영철 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등 폐회식 참석 고위급대표단 8명 등 총 500명이 내려왔다. 북측은 지난달 25일부터 차례로 내려왔다. 그리고 33일간 남녘에 머물렀다. 김영철 당 부위원장 등 8명은 오는 27일에 올라갈 예정이다. 이들의 일정을 기록한다. 북측의 평창올림픽 참가는 지난달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로 본격화됐다. 문재인 정부가 북측의 참가를 꾸준히 설득한 결과,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를 ‘의의 있는 해’라고 규정하고,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 것이며 우리는 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평창올림픽 참가를 공식화했다. 그리고 지난달 9일 남북고위급회담을 열고, 북측의 고위급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태권도시범단 등의 파견에 합의했다. 뒤이어 17일 열린 남북고위급회담 실무회담에서 △개회식...

이제 우리도 정당한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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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도 정당한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김용택 | 2018-02-27 09:55:39              “귀하는 대한민국의 민주헌정 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회복·신장시켰으므로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등에관한법률」의 규정에 의하여 이 증서를 드립니다.” 2007년 8월 1일 민주화 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 이원회로부터 받은 ‘민주화운동관련자증서’ 한 장 이게 끝이다. ‘탈퇴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1989년 해직돼 1994년 복직된 교사들이 4번째 대전 유스호스텔에서 다시 만났다. “1988년 2월 노태우 대통령이 취임했으나 민주세력의 반발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았다… 취임 2년 차인 1989년, 노 대통령에게는 이 난국을 타개할 ‘한방’이 필요했다. 노 대통령이 선택한 카드는 ‘공안정국’이었다. 마침 1989년 봄 문익환 목사 등 민간인이 방북했다. 평민당 소속 국회의원이던 서경원의 방북으로 정부와 야당의 갈등도 깊어졌다. 안기부·검찰 등 정부 내 공안세력이 정국을 주도했다…” 2011년 新東亞 8월호가 보도한 ‘1세대 전교조 해직교사의 한(恨)’ 기사의 일부다. 1989년 5월 2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창립되자 전국 3만 명의 조합원 중 끝까지 전교조탈퇴각서를 쓰지 않은 1,527명은 교단에서 쫓겨났다. 김영삼대통령은 해직된 지 5년 후인 1994년 3월 1일 자로 ‘특별신규채용’형식으로 끝내 복직을 거부한 70명을 제외한 1,457명은 교단에 복귀시켰다. 좋게 말하면 복직이었지만 따지고 보면 탈퇴각서를 한계상황에 처한 해직교사들에 대한 제 2의 항복문서 요구였다.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내쫓긴 해직교사들은 사망, 이혼 혹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신문배달이나 운전기사를 비롯한 막노동까지 감수면서 막다른 골목에 내몰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2007년 10월 국가정보원(국정원)이 발행한 ‘...

북 매체, 번개가 잦으면 천둥친다 전쟁책동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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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매체, 번개가 잦으면 천둥친다 전쟁책동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2/26 [15:0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일본 도쿄 외곽 요코타 공군기지의 PAC-3 지대공 요격미사일.      북 매체  ‘ 우리민족끼리 ’ 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 긴장완화와 전쟁책동은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 ” 고 주장했다 .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26 일  “ 지금 미국과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망동으로 하여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먹구름이 밀려들고 있다 ” 며 이같이 밝혔다 . 매체는  “ 최근 미국과 일본반동들이 조선 ( 한 ) 반도에 조성된 화해와 단합의 극적인 분위기에 당황망조하여 불난 강변에 덴소 날뛰듯 분별없이 헤덤비고 있다 ” 며  “ 미국은 최근 핵항공모함  ‘ 칼빈슨 ’ 호를 일본에 끌어들인데 이어  2 척의 이지스 구축함을 조선반도주변에 증파하였으며  3 월초까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 무인공격기  9~12 대를 배치하기로 하는 등 선제타격을 노린 무력증강책동에 광분하고 있다 ” 고 주장했다 . 그런가하면  “ 지난  16 일부터  23 일까지의 기간에 미국과 일본반동들은  ‘ 북에 미일의 강력한 연대태세를 보여주자는데 있다 .’, ‘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될 것 ’ 이라고 떠들어대면서 이지스 구축함들의 참가 하에 최대 규모의  ‘ 종합반 항공 및 미사일방어훈련 ’ 이라는 것까지 벌려 놓았다 ” 고 설명했다 . 이에 매체는  “ 이것은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마련된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분위기를 극단한 대결전쟁국면으로 되돌려 세우기 위한 고의적인 도발 망동이 아닐 수 없다 ” 며  “ 지금 평화를 사랑하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

“김영철 목숨 걸고 막겠다” 급기야 통일대교 점거한 자유한국당, 올림픽 막판까지 ‘어깃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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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제적 망신”...방남한 김영철 등 북 대표단, 다른 길로 이동 파주=남소연 기자, 공동취재단 발행  2018-02-25 12:26:38 수정  2018-02-25 14:17:21 이 기사는  450 번 공유됐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김무성 투쟁위원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앞에서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방남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통일대교 남단에서 김영철 부위원장 방남을 저지하겠다며 점거 농성 중이다. ⓒ민중의소리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내내 색깔 공세를 펼치며 ‘평화올림픽’에 훼방을 놓던 자유한국당이 올림픽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급기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방남을 저지하겠다며 직접 거리로 나섰다. 막판까지 한반도 평화 국면 분위기에 어깃장을 놓겠다는 심산이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당내 ‘김영철 방한 저지 투쟁위원회’ 위원장인 김무성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5일 김영철 부위원장 방남을 저지하겠다며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김영철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경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남하기로 했다. 북한에서 통일전선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남은 한반도 정세에 있어 남다른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그의 방남으로 북미 접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이른 아침부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서울로 향하는 길목인 통일대교의 남단을 점거하고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남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평창올림픽을 겨냥한 색깔공세가 무위에 그쳐 낙담하던 자유한국당이 기다렸다는 듯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남을 빌미로 또다시 보수 지지층 결집을 위한 행동전에 나선 셈이다. 이날 경찰은 경찰력과 버스를 동원해 통일대교 차량 통행을 가로 막았지만, 전날부터 ...

일본은 한국인들이 여자컬링 일본전 승리에 유독 열광하는 이유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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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한국인들이 여자컬링 일본전 승리에 유독 열광하는 이유 알아야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02/24 [06:4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여자컬링 준결승 일본전 승리가 확정되자 열광의 함성을 지르는 한국 국민들  ▲ 준결승 일본전이 열리자 의성여고 체육관에서도 지역주민들과 선후배들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열광도 이런 열광은 없었다. 여느 경기 금메달 딸 때보다 더 크게 열광하고 있다.  언론들도 특종으로 보도하고 있고 인터넷사회적관계망에서도 기쁨과 열광이 불꽃놀이 축포처럼 터져오르고 있다.  바로 준결승 일본전에서 우리 여자컬링선수들이 일본선수들을 연장 접전끝에 꺾고 결승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들이 왜 일본전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이겼을 때 이렇게 감격스러워하는지 일본위정자들은 알아야 한다.  김은정 선수는 이번 승리 직후 가진 언론 대담에서 "일본과의 예선에서 지고 돌아가는 길에 너무 화가 났다. 응원도 많이 받았는데 죄송했다"며 "다른 팀보다 더욱 이겨야 할 이유가 있으니까 조금 더 목표의식을 심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은 왜 우리 선수들이 이렇게 일본만은 반드시 꺾어야 한다고 결사의 각오를 다지는지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바로 20여만명의 우리 여성들을 전쟁터에 끌고가 성노예 만행과 학살만행을 저지르고 아직까지도 진실한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매춘부니 뭐니, 소녀상을 철거하라느니 뭐니 하며 계속 우리 민족을 모욕하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아직도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강도처럼 우기며 최근엔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훨씬 더 강화하는 조치까지 시행했다.  이것은 독도를 빌미로 언젠가는 다시 한반도를 침략하여 우리를 또 다시 식민지 노예로 부려먹겠다는 ...

[분석] 미국, ‘사상 최대의 대북 제재’?... 트럼프 대통령이 ‘톤다운’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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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과 협상할 수 있다면 대단한 일”... 외교부 관계자, “미국 추가 제재는 북한 대화에 나오라는 압박용” 김원식 전문기자 발행  2018-02-24 10:49:43 수정  2018-02-24 12:20:26 이 기사는  45 번 공유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보수주의정치행동회의(CPAC)’ 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백악관 공개 동영상 캡처 로이터통신, CNN 방송 등 주요 외신들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예정된 ‘보수주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대북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부 한국 언론들은 이러한 외신을 인용하며, 미국이 포괄적인 ‘해상 차단(maritime interdiction)’을 포함한 강력한 대북 제재를 단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런데, 이날 오전 약 80분에 가까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진행되는 동안, 북한에 대한 언급은 한 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이윽고 연설이 끝날 무렵 관계자 누군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언가가 빠졌다는 듯이 언질을 줬고, 그제야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면서 연설을 마쳤다. “사람들의 요청이 있어, 북한에 관해 말하고자 한다. 우리는 오늘 북한에 관해 이전보다 무거운(heaviest) 제재를 가했다. 그리고 솔직히, 무언가 긍정적인 일이 일어나기를 희망한다.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무언가 긍정적인 일이 일어나기 바란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무거운 제재를 가했다는 것을 여러분께 알려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가장 무거운 제재’를 가했다면서도, 무언가 긍정적인 일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두 번이나 강조했다. 원래 백악관이 사전에 언론에 배포한 연설 발췌문(excerpts)에는 “‘가장 최대 규모의(the largest-ever) 새로...

미, 북 관련 단체 27곳, 선박 28척 등 추가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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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역대 가장 강력한 제재..긍정적인 일 일어날 수도”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승인  2018.02.24  09:51: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3일(이하 현지시간) 10번째 대북 독자 제재를 단행했다. 공해상에서 선박 간에 “불법적으로” 화물을 옮겨싣는 걸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12월 촬영한 선박 간 환적 사진도 공개했다.  11월 중간선거에 집중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 매릴랜드주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사람들이 나에게 묻기에 북한에 대해 말하자면, 오늘 우리는 그 나라에 역대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솔직히 바라건대 무언가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지켜보자”면서 “그러나 그것이 방금 발표됐고 나는 여러분이 그걸 알기를 바란다. 우리는 역대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했다”고 거듭 밝혔다.  아울러 “경제적 굴종의 시대는 끝났다”는 중간선거용 구호도 제시했다. 지난해 미국이 중국에 5조 달러, 멕시코에 1조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은 “북한 관련 해운.무역회사와 선박을 차단하여 북한 정권을 더 고립시키고 미국의 최대 압박 캠페인을 진전시키기 위해”라고 제재 이유를 밝혔다. 북한산 석탄 수출에 관련된 대만인 창융위안 씨와 중국 산둥에 본사를 둔 ‘웨이하이세계해운화물’ 등 단체 27곳, 북한 유조선 “청명 1”을 비롯한 북한과 중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마샬군도, 탄자니아, 파나마, 코모로스 국적 선박 28척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 지난해 12월 9일 북측 서해상에서 금운산3호가 파나마 선적 코티와 환적하는 사진. [사진출처-미 재무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