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수괴 윤석열을 다시 구속하라!”···촛불문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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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윤석열이 사는 집 근처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금 즉시 구속하라!”라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촛불행동이 이날 오후 7시 교대역 11번 출구에서 주최한 ‘윤석열·김건희 구속 촉구 촛불문화제’에 연인원 1,200여 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해연 동작촛불행동 대표는 여는 발언에서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 제도 아래 국민의 이름으로, 역사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이 국회에 책임적 역할을 촉구한다”라며 네 가지 요구를 하였다.
“1. 지금도 증거 인멸을 일삼고 있는 윤석열과 김건희의 내란죄 및 기타 범죄 혐의에 대해 즉각적인 구속 수사와 구속 재판을 하고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하라!
2. ‘내란행위자 처벌 특별법’을 제정하고 ‘특별재판부’ 구성하여 내란 수괴와 그 동조자들을 철저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하라!
3. 아직도 파면된 내란 수괴와 결탁하여 굴욕 외교와 불평등한 통상 협상을 자행하는 내란 내각과 대선에 개입하며 사법 정의를 무너뜨려 사법 내란을 자행하고 있는 조희대와 대법관 법비들 9명을 하루속히 탄핵하라!
4. 우리는 2016년 촛불 혁명으로 박근혜를 파면시키고 민주정부를 세웠다. 2024년에도 촛불혁명으로 목숨 걸고 계엄을 막아냈으며, 2025년에 촛불혁명으로 내란 수괴를 파면시켰다. 국민의 명령이다! 국회는 촛불국민을 믿고 내란세력을 반드시 청산하라!”
이날 촛불문화제에서는 군부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경고하는 발언이 있었다.
윤숙희 국민주권당 당원은 “전쟁 부르는 대북 전단 살포 중단하라”, “대선 기간임에도 전쟁 위기 고조시키려는 내란세력 척결하자”라는 구호를 외치고 발언을 시작했다.
윤숙희 당원은 “언론에는 악질 탈북자 단체들이 뿌리는 것만 나왔는데 알고 보니 대북 전단을 체계적으로, 집중적으로 은밀하게 뿌린 진짜 주범은 윤석열 일당”이라며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불법 계엄의 명분을 만들어주려고 국군심리전단과 드론작전사령부가 앞장섰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파면되었지만, 손발이 되어 대북전단을 날리던 부대는 임무를 계속하고 있다”라며 “기득권 내란세력이 또다시 전쟁 도발 안보 쇼”를 할 수 있다며 국군심리전단과 드론작전사령부의 즉각 해체를 주장했다.
윤겨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은 “검찰은 대학생들을 구속하려고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국민의 뜨거운 지지 덕분에 무사히 석방될 수 있었다”라며 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겨레 회원은 지난 9일 조희대 대법원장 면담을 요청하다가 연행된 대학생 4명 중 1명이다.
이어 “자유·평등·정의, 이것이 사법부의 존재 이유이다. 국민에게 총을 겨누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한 작자들을 엄중히 심판해야만 자유·평등·정의의 실현도 가능”하다며 “법 위에 국민이 있다. 국민을 위해 작동되는 것이 법의 쓸모이다. 촛불의 힘으로 법비에게 철퇴를, 내란세력에 엄벌을 내리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동작촛불행동의 김 선생이 자유발언을 했다.
김 선생은 “윤석열의 재구속과 공개 재판을 위해 더 이상 지체 말고 지귀연을 압박해야 한다. 한 줌도 안 되는 매국 좀비가 나대는 것도 윤건희가 구속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고 만사 OK가 아니다. 국민이 똘똘 뭉쳐 한목소리로 내란 청산을 외쳐야 한다”라며 “윤건희 구속과 내란 청산을 위해 1인 시위, 기자회견, 촛불집회에 최대한 나와달라”라고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교대역, 서초역 사이 대로를 왕복으로 행진하며 “윤석열을 다시 구속하라!”, “내란에 가담한 군부를 심판하자!”, “조희대를 탄핵하라!”, “압도적인 승리로 내란세력 청산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편 촛불행동은 오는 17일 오후 4시 교대역 근처에서 ‘민주정부 수립! 내란세력 청산! 140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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