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면담 요청 대학생들 모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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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면담을 요청하다가 연행된 대학생 4명이 석방되었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후 9시 대학생들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남 부장판사는 기각 사유와 관련해 “침입 태양과 피해 정도, 주거 일정한 점, 직업과 가족 관계, 심문과정에서의 진술 태도에 비추어 도망할 염려는 낮다고 보이고, 범행 자체에 대한 증거는 대부분 확보되어 있어 증거 인멸 우려도 낮은 것으로 보이므로, 구속의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대학생들은 오후 10시 15분경 웃으며 당찬 걸음으로 서초경찰서에서 나왔다.
대학생들은 곧바로 서초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안정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상임대표는 “국민의 뜻이 조희대 사퇴이고, 국민의 뜻이 내란세력 척결이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석방은) 당연한 결과 아니겠는가?”라며 “국민의 사랑과 믿음을 가득 받아 안은 만큼 앞으로도 우리 대학생들 끝까지 투쟁하면서 반드시 내란세력 척결하고 민주정부를 건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류우승 대학생은 “4일 만에 1만 5천 명의 서명을 받았다는 것 자체로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국민을 믿고 끝까지 싸우면 늘 승리하고 윤석열 파면시켰다시피 조희대도 분명 박살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겨레 대학생은 “조희대의 파기환송은 이재명 죽이기가 아니라 주권자 국민의 선택권 죽이기였다”라며 “선고에 대한 분노는 너무나 당연하고 우리의 면담 요청도 너무나 정당했다고 생각한다. 내란세력은 우리 대학생들에게 영장을 청구했지만 결국엔 민심으로 영장이 기각되지 않았는가? 결국에 민심을 안고 하는 싸움은 이길 수밖에 없다”라고 역설헀다.
백륭 대학생은 “조희대가 사법 내란을 계속 일으키고 아직 내란세력이 사법부에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기득권층에도 똬리를 틀고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분노했는데 이번에 투쟁하면서 마음이 조금 후련해진 것 같다”라며 “응원해 주신 많은 국민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투쟁 기꺼이 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윤민 대학생은 “(조희대의 사법 쿠데타를 보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 어느 험한 시기에도 싸워왔던 국민의 싸움을 내란세력이 너무나도 무시하고 있고 배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내란세력과 법비들이 벌받는 그날까지 대학생들이 꼭 촛불과 함께, 촛불의 힘을 믿고 끝까지 투쟁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기자회견은 “조희대 대범법자 즉각 사퇴하라!”, “내란세력 끝까지 처벌하자!”, “촛불의 힘으로 민주정부 건설하자!” 등의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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