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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사전] 셀피노믹스

 [신조어사전] 셀피노믹스 입력2022-08-01 07:00:24 수정 2022.08.01 07:00:24 개인 콘텐츠 기반으로 독립적 경제활동 개인(Self)과 경제성(Economics)을 합성한 신조어로 개인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나 이들이 보여주는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셀피노믹스 시대에는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경쟁하며 개인이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경제주체로 성공할 수 있다. 유튜버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플루언서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들은 개인적인 활동을 통해 수십만 명에 달하는 팔로어에게 영향을 끼치고 자신의 경제적 이득은 물론 타인과 회사, 제품 판매에도 엄청난 경제 효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또는 자신이 콘텐츠가 되기도 하고 자신의 강점을 선보이면서 성공에 이르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된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9MMAQGT3

북, 이틀 연속 신규 발열환자 '0'명..'완전한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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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이승현 기자     입력 2022.07.31 08:18    댓글 0   북한에서 하루 신규 발열환자가 이틀 연속 한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를 인용해 29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새로 파악된 '유열자'(발열환자)는 없으며, 29명이 완치되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난 4월말부터 30일 오후 6시 현재까지 발생한 발열환자 총수는 477만2,813명, 이중 99.994%에 해당하는 477만2,563명이 완치되고 176명(0.004%)이 치료를 받고 있다. 북한은 하루 신규 발열환자가 이틀 연속 한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악성 바이러스 전파상황이 '완전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일뉴스 자료사진]  연 이틀 신규 발열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직 치료중인 환자들이 있어서인지 방역 완전승리를 선언하지는 않고 있다.   통신은 "전국적 범위에서 악성 비루스(바이러스)의 전파상황이 완전한 안정세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대승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 방역전이 더욱 강도높이 전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방역정책의 효율적 조정 실시 △국가방역체계의 전일성 보장 등 방역사업 전반을 용의주도하게 관리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했다. 통신에 따르면, 전국의 말단 치료예방기관까지 'COVID-19' 4중 검사정보관리체계 도입이 완료되어 해당 지역의 치료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기술역량 배치와 의약품 공급이 기동적으로 조정되고 있다. 또 전국 각지의 검사 관계자들을 위한 기술강습이 주 3회 이상 화상회의로 진행되어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위험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자질과 기능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많은 비가 내리거나 폭염이 지속되는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각종 전염성 질병 발생에 대비해, 예찰을 강화하고 조기에 질병을 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부

“윤석열과 5년을 살 수 없다!”..윤석열 퇴장 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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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7/30 [21:09] <a id="kakao-link-btn"></a> ▲ 촛불행동은 30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장!’ 집회를 열었다.  © 김영란 기자   ▲ 서울역 정리집회 상징의식.  © 이인선 객원기자   촛불행동은 30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장!’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여한 300여 명의 시민은 ‘윤석열 멈춰!’라는 손 선전물 중간에 ‘대통령직’, ‘미친 짓’, ‘무능한 술통령’, ‘독불장군’, ‘자격 미달’, ‘무식함’, ‘대통령 흉내 내기’, ‘대통령 놀음’, ‘하루빨리’, ‘한미전쟁훈련’, ‘모든 것’ 등을 적어 자기만의 독특한 선전물을 만들었다.    ▲ ‘윤석열 대통령 놀음 멈춰!’  ©김영란 기자   ▲ 윤석열 퇴장 구호를 외치는 시민들.  © 김영란 기자   먼저 청년들의 삶을 대변해 김성민 아르바이트 노동조합 조합원이 발언했다.    김성민 조합원은 “반지하에 살고 있다. 고작 전세 7천만 원인데도 금리가 올랐다는 게 느껴진다. 한 달에 9만 원씩 내던 이자가 이제는 15만 원으로 올랐다. 고작 반지하 전세 이자도 부담스러운데 대출받아서 집 구해 사는 많은 국민에게 지금의 경제 위기가 얼마나 크겠는가”라면서 고단한 서민의 삶을 이야기했다.   이어 김성민 조합원은 “내년에 최저시급 9,620원으로 도대체 어떻게 살라는 건지 모르겠다”라면서 “영화, 드라마, 문학, 소설 등 여러 이야기 속에서 묘사되는 지옥의 모습이 있다. 대체로 땅 밑에 있고 빠져나올 수 없으며 죄지은 사람들이 가는 곳이다. 반지하에 살아가며 빠져나올 희망조차 잃어버린 청년들에게 대한민국은 지옥이다. 청년들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지옥에서 살아야 하는 건가.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죄는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난 죄 밖에는 없다. 윤석열이 대통령인 게 잘못이다. 지금도 하루하루가 힘든 청년들 5년을 더 윤석열과 살 수 없다.

취임 100일도 안 된 대통령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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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성태의 인사이드아웃] 지지율 28% 자처 한 '대통령의 품격' 22.07.30 19:20 l 최종 업데이트 22.07.31 00:38 l 하성태(woodyh)   ▲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울산시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보인다.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한 이틀 고생하셨네." 위로였을까 격려였을까. 이른바 '내부 총질' 문자 파문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건넸다는 말이다. 두 사람은 대선 전부터 친분을 자랑해온 오랜 친구 사이다. 이 사적 관계는 권성동 대행이 '윤핵관'이 된 근간이다. 복수의 매체가 보도한 대로, 28일 정조대왕함 진수식 참석차 울산 현대중공업과 서울을 오간 대통령 전용기에서 나눴다는 이 대화를 언론에 전한 이는 동석한 국민의힘 관계자였다. 나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은 권 대행에게 농담도 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다 같이 잘하자"며 힘을 실어줬다고 한다.   해당 관계자는 단순히 취재에 응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대통령의 이러한 위로나 덕담 자체가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다는 인식 자체가 없었던 것 같다. 애초 논란의 출발은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다"는 대통령의 부적절하고 품위 없는 문자 내용 아니었던가. 아무래도 격려가 맞았던 것 같다. 다음날인 29일 오전,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은 직을 내려놓았고, 배 최고위원을 포함한 초선 의원들 사이에선 당의 '비대위 체제' 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당내 '이준석 축출' 움직임이 구체화되는 형국이다. 언론에 문자 내용이 공개된 권 대행의 의도는 차치하더라도, 윤 대통령이 이준석 당 대표 징계 및 축출에 힘을 실었다는 분석도

왜 윤석열 정부는 임기 초부터 경찰과 싸우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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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현 기자 cjh@vop.co.kr 행 2022-07-30 11:31:22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행정안전부가 ‘경찰국’을 시행령으로 신설해 경찰 인사에 직접 개입하기로 하고, ‘지휘규칙’이란 부령으로 수사 지휘 근거를 만들어 경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의 경찰서장이 모여 긴급회의를 열기도 하고, 일선 경찰들은 거리로 나서 삭발과 단식 투쟁까지 벌였다. 하지만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를 “쿠데타”에 비유하면서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 임기 초부터 새 정부가 경찰 조직과 정면으로 맞서 싸우고 있는 이례적인 모습이다. 논란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 쟁점을 정리해봤다. 논란의 발단은? 행정안전부 장관은 내달 2일부터 경찰국을 통해 경찰을 지휘·감독한다. 그 근거는 지난 7월 2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행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다. 행안부에 경찰국을 신설한다는 것이 골자다. 경찰국은 ▲경찰 관련 주요 정책과 법령의 국무회의 상정 ▲총경 이상 경찰 공무원에 대한 임용제청 ▲국가경찰위원회의 안건 부의 ▲자치경찰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행안부 장관의 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규칙도 부령으로 제정된다. 지난 7월 15일 입법예고된 ‘행정안전부장관의 소속청장 지휘에 관한 규칙’ 제정안에는 ▲경찰청 중요 정책 사항에 대한 승인과 사전 보고 ▲보고와 함께 법령 질의 결과 제출 ▲장관-청장 정책협의회 개최 ▲예산 중 중요한 사안에 대한 보고 등이 담겼다.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을 둘러싼 경찰 내부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인근에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근조화환이 설치되고 있다. 2022.7.25 ⓒ뉴스1 그게 왜 문제인가? - 정부의 경찰 장악 시나리오 이를 두고 정부가 경찰을 장악하려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현재의 경찰청은 1987년 민주화 전, ‘정치적 도구’로 전락했던 경찰에 대한

친구와 수어 배워 농아인 입장 더 생각하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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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와 수어 배워 농아인 입장 더 생각하게 됐죠  김선욱 기자  승인 2022.07.28 21:54  댓글 0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합천자원봉사센터,수어 교실 `신호등` 가사로 내달까지 `수(手)다쟁이` 프로그램 일환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어 노래교실을 운영 한다.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종합사회복지관 5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어 노래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어 노래교실은 합천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손으로 말하고 어울리는 수(手)다쟁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청소년봉사단 회원 10명이 참여한다. 또한, 배우기 어려운 수어를 이무진의 `신호등` 노래 가사로 직접 수어로 재미있게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까지 총 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노래 가사를 수어로 배워보니 재미있고, 손으로 얘기해야 되는 농아인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동률 행정과장은 "수어 노래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수어도 하나의 언어로 인식하고 농아인에 대한 긍정적 관심과 선입견을 없애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손으로 말하고 어울리는 수(手)다쟁이` 프로그램으로 지난 5~6월에 초등학생 방과후 학교 수어 교실를 6회 운영하고, 지난 5월 20일 수어 홍보 캠페인을 합천읍에서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