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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주둔한 미군들의 전쟁놀이는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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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군사령관, “미일 연합훈련은 그대로 진행할 것"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20/02/29 [08:47] ▲ 괌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일본, 호주 합동 코프 노스 훈련 모습     케빈 슈나이더 주일미군사령관은 지난 25일, 일본기자클럽이 주최한 회견에서 대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국제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태에도 불구하고 미일 연합훈련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슈나이더 사령관은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가 달성될 때까지 연합-합동군의 대비태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 그리고 차후에까지 가장 '시급한 위협'은 조선이라고 망발을 내둘렀다.  이어 그는 “당장은 현재 진행 중인 비핵화협상을 위해 외교공간이 운영될 수 있는 여지를 확보하기위해 노력중이지만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후, 조선은 탄도미사일과 핵능력 감축에 있어 어떤 명백한 조치도 취하지 않은 만큼 우리는 준비를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일본은 그 동안 조선의 계속되는 단거리미사일 시험을 지켜본 만큼 장래에 있을 수 있는 조선의 무력시위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미일 연합훈련의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일 정부, 인도태평양사령부 지침과 연동해 철저한 방역 정책을 취하고 있다”면서  “현재 미국, 일본, 호주가 참가하는 코프 노스 훈련이 진행중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이후에도 다양한 합동훈련이 일본에서 조정 없이 실시되는 등, 계획된 연합훈련들은 현 시점에서 중단없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괌에서는 미군과 일본 항공 자위대, 호주 공군군 소속 항공기 100여대, 병력 20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연례 합동항공군사훈련인 코프노스(Cope North) 훈련이 진행됐었다. 

미국, 대구 '여행금지' 권고...한국은 '여행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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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기자회견...한국.이탈리아  대통령 기자회견...한국.이탈리아.이란 추가 조치 발표 전홍기혜 특파원 2020.03.01 09:00:56 미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의 대구를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와 관련, 트럼프 정부가 중국인 입국 금지 이외에 여행 관련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정부의 코로나19 TF 총책임자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일부 지역에 대한 국무부의 여행 경보를 기존의 3단계에서 4단계(여행 금지)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4단계(적색 경보)는 국무부의 여행 경보 중 가장 높은 수위의 조치로, 미국인들이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한 한국과 이탈리아의 일부 지역을 여행하지 말라는 권고다. 이탈리아에 대해서도 나라 전체에 대해서는 3단계인 ‘여행 재고’가 유지된 상황에서 확진자가 집중 발생한 롬바르디아와 베네토 지역만 여행 금지 대상으로 발표됐다.   '일부 지역'은 미 국무부 사이트에 게시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다. 나머지 한국 지역에 대해선 3단계 경보인 '여행 재고'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무부는 지난 26일 한국에 대해 3단계 경보를 내린 바 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개인들에 대해선 검사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오는 개인들의 의료 검사를 조율하기 위해 국무부가 양국과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며 "우리는 이들 국가와 협력적인 방식으로 함께 일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펜스 대통령은 이미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는 이란에 대해서도 최근 2주 이내에 이란을 방문한 외국인의 미국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에서 코로나19에 의한 첫 사

"구호품으로 쌀이 왔는데 먹을 방법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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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뚝 끊긴 '자가격리' 대구시 장애인들 20.02.29 21:01 l 최종 업데이트 20.03.01 10:01 l 유지영(alreadyblues) ▲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해 즉석밥, 생수, 라면,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2020.2.28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대체인력을 구한다고는 하지만 누가 오려고 할까요." 대구에 사는 뇌병변 장애인 김아무개(37)씨는 23일부터 집에서 지내고 있다. 최근 김씨의 지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김씨 역시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1일 자가격리된 장애인들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씨에겐 무용지물이다. 적지 않은 수의 활동지원사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간 탓이다. 김씨의 활동지원사 역시 일주일 전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복지부는 활동지원이 어려울 때는 가족 등에 의한 일시적 활동지원 서비스를 허용한다고 밝혔지만, 이 또한 김씨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김씨는 혼자 살고 있다. 그는 28일 <오마이뉴스>에 "활동지원사를 구한다고는 하지만 누가 오려고 하겠냐"라고 되물었다. 김씨는 하루에 한 끼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있다. 배달원이 문 앞에 음식을 놔두고 가면 김씨는 문 앞까지 기어가서 음식을 가져온다. 쌓이는 음식물 쓰레기를 치울 수 없기 때문에 배달 음식을 계속 주문하기도 어렵다. 구청에서 구호 물품으로 쌀과 라면을 보냈지만, 김씨는 혼자서 밥을 짓거나 라면을 끓일 수 없다. 그는 쌀과 라면을 그대로 놔두었다. 김씨는 자가격리된 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못했다. 보건소까지 가기 어려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보건소에서 직접 나와 채취한다. 하지만 연락이 잘 닿지 않는다. 김씨의 말이다. &q

김정은, 당 정치국 확대회의 진행...리만건 박태덕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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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대책 논의...평양.개성.양강도 당위원장 교체도 <북 통신> 김치관 기자  |   ckkim@tongilnews.com 승인  2020.02.29  09:28:06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개최됐다. [캡쳐사진 - 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개최돼 리만건, 박태덕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해임하고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며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운영집행하시였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자, 노동당 핵심기관인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다. 현재 확인된 정치국 상무위원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있다. 통신은 “정치국 확대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과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며 “당중앙위원회와 기타 단위 간부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정치국 확대회의 주제에 대해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당의 대렬과 전투력을 부단히 강화하기 위한 원칙적문제들, △당면한 정치,군사,경제적과업들을 정확히 수행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초특급방역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들이라고 소개했다.     ▲ 정치국 확대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과 후보위원들이 참가했고, 당중앙위원회와 기타 단위 간부들이 방청으로 참가했다. [캡쳐사진 - 노동신문] 먼저 당 내부의 ‘원칙적 문제들’과 관련해 “최근 당중앙위원회 일부 간부들속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강조하는 혁명적사업태도와 작풍과는 인연이 없는 극

4.15 총선, 민중이 힘 가질 수 있도록 민중당에 정당 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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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2/29 [21:51] ▲ 민중당 비레대표 후보자들. 민중당은 3월 2일부터 4일까지 비례대표 후보 선출 투표가 진행된다.     ©김영란 기자    4.15  총선이  45 일 남았다 . 각 정당이 총선을 준비하며 각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돌입했다 . 오는  3 월  2 일부터  4 일까지 민중당은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한다 . 민중당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해 당원이 아니어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민중공천제를 실시했다 .  민중공천제에는  16 만여 명이 신청했다 . 민중당의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비례대표 후보의 면면도 예사 정당과 다르다 . 흔히 명망가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진보적 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투쟁해 온 사람들이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다 .  마트 노동자 ,  건설 노동자 ,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  농민 ,  미 대사관저 월담시위로 구속된 청년 ,  장애인 등 . 민중당은 강령에서  “ 일하는 사람이 주인인 나라 ,  자주국가 · 평등사회 · 통일세상을 향해 ” 라고 밝히고 있다 .  민중당의 지향은 민중이 주인 되는 사회이며 한국 사회의 불평등을 야기하는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다 .  민중당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민중의 직접 정치를 표방하고 있다 . 그동안 한국 사회는 국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한 정치가 펼쳐지지 못했고 ,  오히려 정치인들은 국민 위에 군림해왔다 .  국민이 정치에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그 어떤 것도 실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민중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윤희숙 씨는 자신의  SNS 에  “ 시대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등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농성하는 노동자들과 함께 이슬 맞고 ,  방위비 폭탄에 파병까지 요구하는 뻔뻔한 미국에 맞서 싸울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  청년 ,  소수자 들러리 세우는

만권책 읽지않으려면 만리길 걸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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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기 원철 스님   2020. 02. 28 조회수  1605  추천수  0 행만리로 ( 行萬里路 )- 만리길을 걸어라 » 서울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겨울비라고 부를 수도 없고 봄비라고도 할 수 없는 비가 밤새 내렸다 .  아침 해가 뜰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주변은 여전히 흐릿하다 .  짙은 구름이 가득한 날씨 탓이리라 .  뿌연 안개까지 옅게 더해진  ‘ 북한산 자락길 ’ 로 발걸음을 옮겼다 .  진입부의 나무데크로 만든 길이 지그재그로 거듭 중첩된 모양이 보은 속리산 입구의 말티재를 연상케한다 . 이마에 땀이 맺힐 무렵 걸음을 멈추고 산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  운무 속에서 아파트 단지만 실루엣처럼 윤곽이 드러나고 단독주택은 납작 엎드린 채 보일 듯 말 듯 묻혀있다 .  홍제천과 내부순환도로가 나란히 달리는가 싶더니 이내 갈라지면서 각자 자기 길로 내달린다 .  풍수이론에서 왜 길을 물로 설명하는지 비로소 실감하게 된다 .  고가도로 위로 자동차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물처럼 흘러가기 때문일 것이다 .  한 때 하천을 복개하여 길을 만들고서 교통란을 해결하던 시절도 있었다 .  아스팔트를 기준으로 아래로는 물이 달리고 위로는 차가 달렸으니 물길이 곧 차길이었던 것이다 .  이제 복개된 차길을 걷어내고 다시 물길을 드러내는 시대로 바뀌었다 .  그럼에도 흐름과 소통이라는 두 길의 기능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 한 구비를 돌아드니 육이오 때 계급장도 없이 참전하여 전사한 용사의 이름만 적힌 소박한 비석이 서있다 .  앞에 놓아 둔 프라스틱으로 만든 조화가 검은 비석의 외로움을 달래준다 . 1986 년 세웠으니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다 .  세운 이들은 기억으로만 충분하지 않다고 여긴 모양이다 .  기억해주는 이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그 용사는 가슴 속에 살아있는 것이다 .  앞으로 자락길 주변에도 이렇게

중앙일보의 민주당 위성정당 보도가 ‘악의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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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상상력인지, 뉴스인지 모호한 보도 임병도 | 2020-02-28 09:20:39              중앙일보가 28일자 1면에 <“탄핵 막으려면… 민주당 5인 비례당 결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중앙일보는 “민주당 핵심 인사 5인이 26일 저녁 마포구 음식점에서 회동하고 위성정당을 하기로 합의했다”며 “대통령 탄핵을 막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지 않겠냐란 말도 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중앙일보의 기사는 ‘뉴스 보도 원칙’이나 ‘저널리즘 원칙’을 지키지 않은 매우 악의적인 보도입니다. ① 반론이 없는 공정성 의심 보도 뉴스는 한쪽 입장 만이 아니라 반대쪽 입장이나 주장도 함께 다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정치인의 비리 의혹에 대한 증거나 증언이 나와도 당사자의 혐의 내용을 확인하고 반론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보도해야 공정합니다. 만약 이에 대한 취재를 했음에도 상대방이 거부해 반론을 싣지 못했다면 그 사실을 기사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흔히 기사에 “이에 대한 해명을 듣고자 A의원실에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답을 하지 않았다”라는 식의 문장이 있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중앙일보 기사 어디에도 민주당 5인이 왜 모였고, 실제로 위성정당을 만들기로 합의를 했는지에 대한 반론이 없습니다. 아예 사실 확인을 하지 않았는지, 고의로 반론을 삭제했는지 알 순 없지만, 반론을 싣지 않았다는 자체가 이미 공정성을 잃은 보도입니다. ② 코로나와 연계한 악의적인 보도 ▲중앙일보는 민주당 인사들이 마포에서 회동을 갖고 비례정당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버 뉴스 화면 캡처 중앙일보는 지면과  온라인판  소제목에 ‘코로나 와중에 실세들 마포 회동’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문장을 보면 민주당이 코로나19 사태는 외면하고 자신들의 밥그릇을 챙기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26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서 어린이, 노인 등 감염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속보] 코로나19 신규 환자 334명…확진자 159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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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7 10:10수정 :2020-02-27 10:12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 스크랩 프린트 크게   작게 중앙방역대책본부 오전 9시 집계 27일 대전과 충남에서 각각 3명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대전과 충남은 확진자가 각각 9명으로 늘었다. 충남대전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 대전서구청 제공 27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334명 더 늘어, 1595명에 이르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전날 오후 4시보다 확진자가 334명 늘었다고 집계했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대구로, 전날보다 307명이 증가했다. 그 밖에 서울에서 6명이 늘어났고 경기, 충남, 경북에서 각각 4명씩 늘어났다. 대전(3명), 울산(2명), 충북(2명), 경남(2명)에서도 추가로 환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모두 12명이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화보보기 201 [화보] 코로나19 국내 비상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30050.html?_fr=mt1#csidx1d6497c51094c77b416277b75b54c9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