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대 반박집회 예정

민주노총, 참여연대, 공안탄압대책위, 민주당 등 집회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11/09 [09:01] 최종편집: ⓒ 자주민보 11월 2째주인 주말 9일은 전태일계승 노동자 대회를 비롯한 민주찾기토요행진, 참여연대가 주최하는 거리행진 등 굵직한 집회 행진이 진행 될 예정이다. 가장 규모가 큰 행사는 민주노총에서 오후 3시부터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개최하는 전태일계승 노동자 노동한마당으로 노동단체는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청년학생들도 참여 할 계획이다. 이 행사가 주목 받는 것은 민주노총이 이 대회가 최근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조에 탄압,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청구 등을 놓고 대정부 투쟁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선언한데 있다. 민주노총이 전태일계승노동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80만 노동자들의 대정부 투쟁을 끌어 낼 경우 정부에 상당한 압박을 가 할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다. 또한 국정원 ‘내란음모정치공작’ 공안탄압대책위(이하 공안탄압대책위)>는 국정원을 앞세운 박근혜정부의 정치공작과 공안탄압에 대한 진실을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기기 위해 ‘민주찾기 토요행진’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민주찾기토요행진을 4차례 실시 해 온 공안탄압대책위는 9일 오후 ‘4시 결의대회를 갖고 4시 30 서울 시청 앞까지 행진을 진행한 다음, 6시에 열리는 국정원 시국회의 촛불 행사에 참가할 방침이다. 이날 연설은 최근 정부가 헌법재판소에 정당해산심판을 낸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진보연대 한충목 공동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권센터 소장) 정진우 목사 등이 연설자로 나서 현정부의 반민주적 행태를 고발 규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하나 눈길을 끄는 행사로는창립 후 첫 거리행진을 계획한 참여연대 ‘민주찾기 토요행진’으로 오후 4시 동대문 훈련원 공원에서 서울 시청 광장까지 이어지는 행사다. 참여연대는 공동집회에 참석하기는 했으나 독자적으로 집회를 열어 행진까지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최근 정부와 여당의 독주에 의해 민주주의 위기가 우려 할 상황이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민주주의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위한 9차국민결의대회를 서울광장에서 개최하고 정부와 여당의 독단적 국정운영은 물론 국정원과 군, 재향군인회 등 17대 대선에서의 총체적 관권 부정선거를 규탄 할 예정이다. 제19차 시국선언 촛불집회는 예정대로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개최 될 예정으로 민주당도 9차국민대회 이후 자연스럽게 합류 할 것으로 보여 유럽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반박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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