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제야 맞설테면 맞서보자" 선언

"승리는 우리의 것" 자신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3/07 [08:49]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이 우리 군대와 인민은 평화를 귀중히 여기며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침략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는 원수들에게 모든 잠재력을 총 발동하여 천백배의 무자비한 타격을 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5일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통신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 영국과 오스트리일리아를 비롯한 추종 국가무력이 1일부터 조선반도에서 반공화국 핵선제 공격 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신문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언급하며 “20시 TV 보도시간에 성명을 접한 조선인민은 이에 전폭적으로 지지를 표시하며 한결같이 반미대결전에 떨쳐나설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반향을 소개했다. 평양시민 주명철(남자, 53살)씨는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무력침공을 노린 핵전쟁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은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을 절대로 용납 할 수 없다,”며 “만약 미제와 남조선 호전광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건드린다면 천만군민은 단호한 징벌의 불소나기로 도발자들에게 수치스러운 패배와 죽음을 안길 것”이라고 단언했다. 조선인민군 한명길 군관(남자, 47살)은 “지금 적들은 상대가 누구인지도 가려 못보고 불맞은 승냥이마냥 미쳐 날뛰고 있다. 하지만 불을 즐기는 자는 불에 타죽기 마련”이라며 “핵항공모함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이 덤벼든다고 해도 우리는 배심이 든든하다.”고 강조했다. 한명길 군관은 “우리에게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일심단결의 힘이 있고 선군의 기치아래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난 백두산 혁명 강군이 있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평화를 귀중히 여기며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침략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는 원수들에게 모든 잠재력을 총 발동하여 천백배의 무자비한 타격을 가 할 것”이라며 “최후승리는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나라의 최고 이익을 지키기 위하여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다.”고 경고했다. 조선은 인민군최고사령부 성명이 발표 된 이후 각계층 주민들이 결사항전을 결의하는 반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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