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애족의 기치 밑에 조국통일 투쟁에 나서야

북, 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애국애족의 기치 밑에 조국통일 투쟁에 나서야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8/16 [05:37]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이 민족대단결에 의한 단합과 조국통일을 강조하는 가운데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가진 사람이라면 조국통일의 정견과 정파, 신앙을 뛰어 넘어 민족의 하나됨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애국 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 밑에 온 민족이 단결해야 한다.”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어록과 외세에 의한 조국 분열의 고통상을 상기하고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이 비극을 진실로 가슴아파하고 조국통일을 위해 서로의 힘과 지혜을 합치고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고 전햇다. 우리민족끼리는 “세상에는 민족밖에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없고 그 누구도 민족을 떠나 자기의 존재를 유지할 수 없다.”며 “따라서 민족이 서로 단합되지 못하고 흩어지면 그 힘이 약화되고 결국 민족이라는 사회적 집단, 운명공동체를 유지할 수 없으며 종당에는 몰락하고 만다. 애국애족의 숭고한 감정으로 단결된 민족은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이겨내면서 승승장구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민족은 사분오열되여 힘을 하나로 모을수 없고 결국 통일적 발전을 이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남에게 먹혀 그 존재자체마저 유지할 수 없게 된다.”고 민족 자주정신을 피력했다. 이신문은 “우리 민족은 남달리 자기 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며 민족의 넋을 소중히 간직하고 이어나가는 민족성이 강한 민족”이라며 “비록 외세에 의해 근 70여년이나 분열되어있는 북과 남에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 있지만 조국통일이 민족지상의 과제로 나서고 있는 오늘 북에 살건 남에 살건 해외에 살건 온 겨레가 애국애족의 사상 감정을 가지고 민족의 대의를 위해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고 거듭 단결을 호소했다. 신문은 “우리 민족이 애국애족의 기치밑에 단결하면 조국통일도상에서 제기되는 그 어떤 어려운 난관과 시련도 능히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면서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립이 격화되고 있는 오늘의 정세는 온 민족이 굳게 단합하여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에 떨쳐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파와 소속, 지역과 재산의 유무에 관계없이 조국통일이라는 민족사적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합세하여야 한다.”민족대단결을 중요성을 부각 시켰다. 또한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민족내부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풀어나가려는 애국애족의 립장에 서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해 애쓰는 사람만이 애국의 사상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으나, 반대로 자기의 당파적 이익을 위해 민족의 이익을 외면하면서 북남관계개선에 장애를 조성하거나 그를 가로 막아나 선다면 그러한 사람은 조선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고 단호히 잘라 말했다. 이어 “조선민족의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자주통일,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는 오늘의 시대적 흐름에 적극 뛰여 들어야 하며 민족의 융성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조국통일위업실현에 한마음으로 굳게 단합하여 투쟁하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우리민족끼리는 “해내외의 온 겨레는 애국애족의 기치 밑에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 길이 곧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참다운 애국의 길임을 명심하고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할 것”이하고 천명하며 온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희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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