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실장 “적 도발시 가차 없이 응징”

서부전선 방문 강한 전투력 주문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6/08 [05:57] 최종편집: ⓒ 자주민보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장관이 군부대를 방문 적 도발 시 가차없이 응징하고 완전히 굴복 시킬 수 있는 전투력을 갖추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진 실장은 7일 오전 서부전선 최전방 철책선(GOP) 부대를 방문해 현장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이 자리에서 “장병들에게 "적 도발시 가차없이 응징해 완전히 굴복시킬 수 있는 강한 전투력을 갖추라.”고 당부했다. 김 실장은 군단 사령부에서 "전방부대나 합동참모본부나 모두 똑같이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을 신뢰한다."면서 "적의 도발에 잘 대비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북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의 임명과 대북 강경발언을 문제삼아 강력 비난하는 입장을 보인바 있어 이번 김관진 실장의 발언이 남북관계가 경색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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