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긴급 탄원 30시간 만에 50만명 돌파
비상행동 “헌재에 대한 분노와 함께 빠르게 서명자 많아져, 100만까지 더 많이 참여해 달라”
- 남소연 기자 nsy@vop.co.kr
- 발행 2025-03-31 17:26:41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 선고를 촉구하는 탄원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탄원 시작 30시간 만에 서명에 동참한 시민은 50만명에 달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월로 미뤄지자, 헌재를 향한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 파면 촉구 긴급 탄원 서명이 이날 오후 3시 30분경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탄원은 비상행동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 야8당이 함께 제안한 것이다.
탄원서에는 “정의에는 중립이 없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 불의”라며 “우리 주권자 시민들은 헌재가 헌법과 주권자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헌법 수호의 사명을 방기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우리들은 대한민국의 주권자 시민으로서 헌재에 우리들로부터 받은 권한을 행사할 것을 촉구한다”며 “주권자 시민의 명령이다. 헌재는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고 주문했다.
해당 탄원은 지난 30일 시작해 오는 4월 1일까지 72시간 동안 진행되며, 100만 시민의 동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원 서명이 마무리되면, 참여한 시민들의 명의로 4월 2일 헌재에 제출할 예정이다. 탄원에 참여하려면 이 링크(http://bs1203.net/outnow)로 접속해 간단한 인적 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비상행동은 “헌재에 대한 분노와 함께 빠르게 서명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100만 목표까지 이제 절반 남았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 파면 촉구 긴급 탄원 서명이 이날 오후 3시 30분경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탄원은 비상행동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 야8당이 함께 제안한 것이다.
탄원서에는 “정의에는 중립이 없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 불의”라며 “우리 주권자 시민들은 헌재가 헌법과 주권자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헌법 수호의 사명을 방기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우리들은 대한민국의 주권자 시민으로서 헌재에 우리들로부터 받은 권한을 행사할 것을 촉구한다”며 “주권자 시민의 명령이다. 헌재는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고 주문했다.
해당 탄원은 지난 30일 시작해 오는 4월 1일까지 72시간 동안 진행되며, 100만 시민의 동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원 서명이 마무리되면, 참여한 시민들의 명의로 4월 2일 헌재에 제출할 예정이다. 탄원에 참여하려면 이 링크(http://bs1203.net/outnow)로 접속해 간단한 인적 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비상행동은 “헌재에 대한 분노와 함께 빠르게 서명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100만 목표까지 이제 절반 남았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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