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민중이 힘 가질 수 있도록 민중당에 정당 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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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45일 남았다.
각 정당이 총선을 준비하며 각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돌입했다.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민중당은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한다.
민중당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해 당원이 아니어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민중공천제를 실시했다. 민중공천제에는 16만여 명이 신청했다.
민중당의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비례대표 후보의 면면도 예사 정당과 다르다.
흔히 명망가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진보적 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투쟁해 온 사람들이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다. 마트 노동자, 건설 노동자,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농민, 미 대사관저 월담시위로 구속된 청년, 장애인 등.
민중당은 강령에서 “일하는 사람이 주인인 나라, 자주국가·평등사회·통일세상을 향해”라고 밝히고 있다. 민중당의 지향은 민중이 주인 되는 사회이며 한국 사회의 불평등을 야기하는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다. 민중당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민중의 직접 정치를 표방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 사회는 국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한 정치가 펼쳐지지 못했고, 오히려 정치인들은 국민 위에 군림해왔다. 국민이 정치에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그 어떤 것도 실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민중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윤희숙 씨는 자신의 SNS에 “시대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등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농성하는 노동자들과 함께 이슬 맞고, 방위비 폭탄에 파병까지 요구하는 뻔뻔한 미국에 맞서 싸울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청년, 소수자 들러리 세우는 정치도 끝내고 청년들이, 민중들이 스스로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올리며 민중당 지지를 호소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기완 후보를 지지하는 글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노동자들이, 투명인간 취급을 받던 우리 마트 노동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그런 목소리 21대 국회에 반영돼서 실질적인 개혁들, 그리고 실질적인 노동존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중당의 비례대표 김기완 후보를 지지해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라고 해 김기완 후보와 민중당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민중당은 한반도의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분단 문제에 대해 가장 정확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국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한미동맹 폐기를 외치고,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정당이 바로 민중당이다.
특히 6.15 남북공동선언부터, 10.4 남북공동성명, 4.27 판문점 선언, 9월평양공동선언에서 밝힌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으로 남북의 평화통일, 자주통일을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정당이 민중당이다.
지난해 일본 영사관을 넘어 일본의 경제 보복에 항의했던 청년들은 미 대사관저 월담시위로 구속된 김유진 청년비례대표를 지지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민중당의 청년 정치인은 다른 당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이야기, 바로 ‘자주’의 구호를 선명하게 들고 온몸으로 투쟁하는 그런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총선에는 준연동형비례대표제를 실시해 정당 득표 3%의 지지를 받는 당은 최소 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할 수 있다. 정당 득표에 따라 의석수를 나누는 연동형비례대표제의 전면 실시는 아니어도 최소한 민의를 반영해 소수 정당이 국회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은 형성되었다.
4.15 총선에 당의 얼굴로 노동자, 농민, 청년, 장애인, 여성 후보를 앞세운 민중당의 행보에 국민들이 점차로 주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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